고양시 소재 에스티비인터네셔널㈜(황은희 대표)은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색조 화장품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비슈케크 소재 C사와 알마티 소재 J사에 각각 아이라이너와 틴트 제품을 소개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여러 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황은희 에스티비 인터네셔널㈜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황은희 부부는 각각 징역 8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며 살인에 쓰인 케타민을 빼돌린 이경우의 아내 허모 씨에게는 징역 4년 6개월이 확정됐다.
앞서 검찰은 이경우, 황대한, 유상원, 황은희에게 사형을, 연지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경우와 황대한, 연지호는 지난해 3월...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2)·황은희(50) 부부에게는 1심과 같이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각각 징역 8년과 6년이 선고됐다.
납치·살해 공범이지만 혐의를 모두 인정한 연지호(31)는 1심보다 2년 감형된 징역 23년이 선고됐다. 막판에 범행에서 이탈한 이모(24) 씨와 이경우의 아내 허모(37) 씨도 1심보다 줄어든 징역 4년과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는 가상자산 투자 실패로 갈등을 빚던 A씨를 납치해 가상자산을 빼앗고 살해하자는 이경우의 제안에 범죄자금 70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이에 검찰은 이경우·황대한·유상원·황은희 등 4명에 대해 사형을, 연지호에게는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하지만 지난 25일 1심 법원은 이경우·황대한에게 그보다...
범행에 가담했으나 자백한 공범 연지호(30)에게는 징역 25년,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 유상원(51)·황은희(49)에게는 각각 징역 8년과 6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5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이경우·황대한·연지호가 피해자를 강도·살해할 마음을 먹고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재판부는 “인간의...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주범 이경우·황대한(36)·연지호(30)와 범행을 공모한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 등 7명에 대한 2회 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선 올해 1~3월 피해자 A 씨를 감시·미행하면서 동선을 파악해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가 증인으로 섰다. 이 씨는 자신은 A 씨의 코인을 뺏으려 했을 뿐 살해 목적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18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 황대한(36), 연지호(30)와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 등 7명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과 공모해 피해자를 강도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살인을 계획하거나 공모한 사실은 부인한다”며 “사체유기 부분도 암매장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승정 부장판사)는 9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경우, 황대한(35), 연지호(29), 유상원(51)·황은희(49) 부부 등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 씨 측 변호인은 “강도 범행 사실은 자백한다”면서도 “살인을 처음부터 모의하거나 살인을 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사체유기에 대해서도 범행을 부인한다”고 말했다.
이 씨와...
그러나 공범들이 체포된 후 이들은 재력가 부부인 유상원-황은희에게 시주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이 나왔다. 황씨 부부와 최은미 씨는 3년 전 P코인 투자를 위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미 씨는 코인에 경험이 많은 황씨 부부를 신뢰했지만, 이들이 P코인에 대한 시세 조작을 한다는 것을 알고 신뢰가 깨졌다. 황씨 부부의 시세 조작으로 P코인은 한...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담수사팀은 유상원, 황은희,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를 강도살인과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들 중 범행을 직접 저지른 이경우와 황대한, 연지호는 사체유기와 마약법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이들 3인조와 함께 피해자를 미행하고 감시한 이 모 씨는 강도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이경우에게 범행에 쓰인 약물을 제공한 부인 허 모...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수민 형사3부장)은 28일 유상원(50)·황은희(48) 부부와 이경우(35), 황대한(35), 연지호(29)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유 씨 부부를 제외한 3명은 사체유기, 마약법위반(향정) 혐의도 적용됐다.
또 범행 모의에 가담한 이모(23) 씨는 강도예비죄, 이경우의 아내 허모(36) 씨는 강도방조·마약법위반(향정) 혐의 등으로 함께...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오전 유상원(51)ㆍ황은희(49)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유상원은 이날 경찰서를 나서면서 "억울하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황은희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호송차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현장 상황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유상원(51)-황은희(49)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강도살인,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유상원과 황은희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 부부는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40대 여성 A(48)씨를 납치해 살해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