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영상분석 전문가인 황민구 박사가 뮤지컬 배우 강은일의 성추행 무혐의 사건을 조명했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는 황 박사가 출연해 ‘진실을 담은 천 개의 목격자’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 박사는 “2019년, 한 중년 남성이 찾아와 자기 조카가 강제 추행 누명을 쓰고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받아 수감 중이라며...
영상을 분석한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은 채널A에 “(피의자들은) 자연스럽게 움직인다”라며 “어디로 뛰어내릴지 보기 위해서 우측으로 가고 좌측으로도 가고 또 같이 대화도 하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A 씨는 바위에 주저앉아 다리를 앞으로 모은 채 손으로 바닥을 짚고 있었다. 영상 내내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이어진 장면에는 오후 6시께 조 씨가...
취재진은 이 여성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영상전문가 황민구 씨를 찾았다. 황 씨는 "이 영상 같은 경우에는 왼쪽에 약간 반짝거리는 물체가 있다. 이게 시계 아니면 손목에 차고 있는 액세서리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 라이트의 패턴이 그대로 반사되고 있기 때문에 허공이라면 이런 반사가 생기지 않는다"라며 "피사체의 형태는...
트위터에 게재된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서 손이 전소미의 가슴 부분에 스치는 듯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소속사는 법영상분석연구소(황민구 박사)의 동영상 분석을 의뢰한 뒤 그 결과에 대한 소견서를 제출했다. 이는 문제가 된 전소미와 우신의 동영상이 촬영 각도로 인해 발생한 오해였다는 점을 입증하는 자료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저화소 (CCTV)카메라로 촬영할 경우 빛의 간섭, 화면확대에 따른 깨짐현상 등으로 번호판 색깔이 왜곡돼 다른 색으로 보일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문가와 법영상분석연구소 대표 황민구 박사(외부 전문가) 의견도 있었다"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빛의 간섭'이라 하며 피사체가 과도한 빛에 노출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