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임명된 지 하루 만에 국회에 출석했다.
여당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경제·외교적 손실 문제를 비롯해 악화된 한일·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질의에 집중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주한미군의 탄저균 불법반입 문제를 집중 부각하는 한편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5·24조치의 해제 등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사전질의자료를...
안기부 X파일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사람은 얼마 전 법무부 장관에 내정된 황교안 당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었다.
노 의원은 대법원 선고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한국의 사법부에 정의가 있는가. 양심이 있는가. 사법부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느냐”며 “저는 8년 전 그날, 그 순간이 다시 온다하더라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