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또 올해 ‘제2차 크루즈산업육성기본계획(2023~2027년)’을 수립해 2027년 외국인 관광객 연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환황해권, 환동해권, Fly & Cruise 등 다양한 노선의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테마의 크루즈 상품 개발 지원, 대국민 크루즈 체험단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국내 크루즈 저변 역시 적극적으로...
문 대통령은 "동해안의 원산과 단천, 청진과 나선은 북한의 대표적인 공업지대"라며 "남과 북이 협력하게 된다면, 환동해권 에너지·자원 벨트가 실현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15년 전이었던 2007년 이곳 제진역에서 금강산역으로 가는 시범운행 열차의 기적소리가 울렸다. 장차 다시 남북 열차가 이어진다면 평화로 가는 길도 성큼...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변경안을 보면 동해안권은 '지속 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비전으로 에너지산업 신성장 동력화, 글로벌 신관광 허브 구축, 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 환동해권 소통 연계 인프라 확충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경제벨트 조성,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에너지 거점 구축 등...
아울러 민간자본으로 10만 톤급 등 부두 5선석(석탄, 기타광석2, 시멘트2)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상호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동해신항이 환동해권의 중심이자 대북방교역 활성화를 위한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두 등 항만시설을 적기에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통일부가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에 나서겠다며 내건 '3대 경제 벨트(환동해권·환서해권·접경지역)'를 인용했다는 사실이다. 권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 전략과 한일해저터널이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했다.
권 의원은 “한일해저터널을 두고 ‘친일 극우 이적행위’라 비난하던 민주당이...
해양수산부는 동해신항이 환동해권의 중심이자 대북방 교역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1700m의 북방파제를 13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선박 운항 지체 감소 및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신북방시대의 거점항만을 개발하기 위해 2013년부터 2030년까지 1조6724억 원을 투입, 최대 10만 톤급 7선석 부두를 사용하는 동해신항...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해결되면 북한 개별관광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창은 2018년 강원도 등과 평화크루즈, 환동해권 해상관광물류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과 러시아, 중국과 북한·일본을 연결하는 평화크루즈 페리사업을 추진해 대북 관련주로 꼽힌다.
강원도는 경상북도와 함께 교통,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해양분야에 특화한 환동해권 AI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한다.
충청북도는 오창산업단지, 청주산업단지에 교육 거점을 개설해 충청권에 위치한 주요 산단 기업들의 AI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는 자기주도와 협업기반의 AI 학습모델을 제시해 자동차...
환동해권과 환서해권, 남북 접경지역 등 3대 벨트를 중심으로 ‘하나의 시장’,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만든다는 꿈은 장밋빛이다.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으로, 남북한과 주변국들이 경제협력을 통해 번영과 평화의 선순환을 이루는 길, 우리의 둘도 없는 희망이자 최선의 미래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수 있는 시설과 숙박시설 및 상업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시설 확충은 마리나항만의 활성화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김태경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후포 마리나항만이 동해안 거점 마리나로 성장하고 나아가 환동해권의 레저 선박에 대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항, 평택‧당진항, 새만금신항, 목포신항은 신남방‧대(對)중국 교역 중심축으로, 울산신항, 포항영일만항, 동해신항 등 환동해권의 신항만은 신북방시대에 대비한 대북방 경제 전진기지로 육성한다.
또 정부는 항만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기존 항만의 화물처리 과정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G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항만을...
크게 증가하고 향후 화물부두의 활용성을 고려할 경우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동해항이 환동해권의 중심이자 북방교역의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앞으로도 1970~80년대에 지어진 전국의 노후항만 기반시설을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해 안전한 항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류·제조 기업을 본격 유치해 항만운영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는 2단계(53만㎡) 조성에 들어간다.
해수부 관계자는 “항만배후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국내외 제조기업 유치와 국제 항만물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해져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항만물류 중심지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창은 작년 6월 강원도, 위플러스자산운용과 평화크루즈 및 환동해권 해상교역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남북 교역 시 속초-원산-청진-나진 크루즈 페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제분 기업인 사조동아원(25.95%)은 북한이 유엔(UN)에 긴급 식량 지원을 요청했다는 소식에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세를 탔다. 회사의 주요...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영일만항은 2020년 국제여객부두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러시아와 일본을 잇는 환동해권, 해양관광산업 중심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의 시대가 열리면 포항 영일만항은 북한 고성항과 나진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과 자루비노항을 바닷길로 연결하는 물류와 관광의 거점이 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포항 영일만항은 북쪽으로 북한 고성항과 나진항, 극동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항과 자루비노항을 연결하는 북방교류협력의 거점이 될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2020년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가 완공되면 환동해권의 새로운 해양관광산업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동해선 철도가 이어지면 유라시아 북방교역의 핵심...
한편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총 사업비 104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1만1000㎡, 건축연면적 1만2345㎡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환동해권 해양교육·복합문화시설로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환동해권은 에너지·자원 벨트다. 부산·남·북 동해안·중국·러시아를 잇는 ‘북방 트라이앵글’과 부산항을 중심으로 북으로 나진·선봉항, 남으로 일본 니가타항을 연결하는 ‘남방 트라이앵글’을 포괄한다. 환서해권은 산업·물류·교통 벨트다. 목포·여수·인천·해주·개성, 목포·남포·상하이를 각각 잇고 있으며 수도권과 개성공단을 거쳐 평양·신의주까지...
아울러 민주당은 환동해권 경제벨트를 위해 경원서 철도를 연결하고 나진-하산 물류사업을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두만강(나선) 지역을 남북과 중국, 러시아가 공동개발하고 단천 자원개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또 서울과 백두산을 잇는 남북 직항로를 개설해 백두산과 개마공원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환서해권 경제벨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