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는 26일 전 직역이 참여하는 ‘올바른 의료 정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은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고려했던 휴진일인데, 여론을 의식해 휴진 대신 토론회 개최로 집단행동 수위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의사들이 토론회에 참석하는 동안은 진료를 할 수 없어 사실상 휴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방송학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TV홈쇼핑 규제 개선과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용희 경희대 교수는 조속한 송출수수료 가이드라인 개편을 촉구했다. 자율적인 기준과 협상을 통해 협의에 이르는 건 사업자간 견해가 큰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중재, 심판자 역할을...
이날 토론회에는 환경 전문가 멘토들이 심사에 나선 결과 친환경 가치를 부각한 '덜어지면서 채워진다'는 문구의 광고물을 제안한 ‘으쓱이지오’ 조가 우수상을 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과 청년 활동가들이 함께 바다 생태계를 보호하고 가꿔갈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친환경 활동과 관련해 미래의 고객인 청년의...
태양광 관련주는 친환경 정책을 펼쳐온 바이든 정부의 수혜를 받아왔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 생산을 촉진해 저렴한 에너지를 보급하고 수출을 확대해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시장은 1차 토론 결과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데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여당 패배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두 교수는 모두 사전적 예방의 필요성과 최신 트렌드의 반영을 통해 탐지율을 높여야 투자자 보호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봤다. 정 변호사는 이용자보호법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피며 법이 가상자산 시장의 공정성과 안정화 측면에서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용자보호법 관련해서는 19일 시행을 앞두고 있고...
이에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토연구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수정·보완 방향을 논의하는 '국토-환경 통합관리 토론회(포럼)'를 진행했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국토부-환경부 간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국토종합계획과 국가환경종합계획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한미연은 이 점에 대해서도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해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며 국내외 의료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의료서비스 공간이 빠르게 디지털로 이동했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따라 우리 정부도 1월 민생토론회에서 의료법 개정을 통한 비대면진료 활성화,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투자강화, 디지털...
26일 조 교육감은 서울 동작구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진행된 ‘학부모 100인 100분 토론회’에서 “혐오나 증오 같은 문제나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같은 흐름은 전세계에 있지만, 우리는 다른 길로 갔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서울시의회는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요구안’을 상정, 재석 의원 111명 중 75명의 찬성으로 가결한 바...
오 장관이 중기부 내 모든 공공기관장과 직접 만나는 것은 올 2월 정책원팀 토론회 이후 4개월만이다.
오 장관은 4월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 전략에 대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 성장 △지속 성장 △함께 성장 △글로벌 도약 등 네 가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지원 전략을 토대로 17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며...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경제계 토론회’ 개최“ESG 공시 의무화, 글로벌 규제 시점과 기업의 준비속도 고려해야”“물류 네트워크의 복잡성·다양성 고려한 탄소배출 계산 지침 필요”“원칙 중심 기준만으론 ESG 공시 어려워…업종별 세부지침 필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의무화를 앞두고 원칙 중심의 기준이 아닌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결과적으로 유럽 의회의 정책 기조가 완전히 선회하지는 않겠지만 친이민, 환경 등의 기조는 다소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랑스에선 집권 중도당이 국민연합에 참패하면서 조기 총선이 결정됐다.
이 밖에도 27일 미국 바이든과 트럼프 대통령 후보의 TV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을 둘러싼 토론보단 후보 자격에 대한 네거티브 공방이 주가 될...
국민과 소통하는 활동으로 꼽은 답변은 △공론화위원회 운영, 토론회 개최 등으로 관련 논의와 대안 마련 △국민 동의 청원, 국민 제안 등 국회가 국민의 의견 청취 등이었다. 국민이 공감하거나 체감할 정책 입법에 나서야 할 것이라는 제언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주요 상임위원회별 현안으로 보면 국민 관심이 높은 현안을 '국회 미래 의제'로 중요한 것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북 경산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세계 각국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는 SM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북을 한국의 SMR 주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경북이 6기의 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이 연구원은 산업 및 사회 환경 변화를 고려해 헌법상 최저임금제도의 목적과 기능을 새롭게 규명하고 사회구성원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할 전망이다.
이후 종합토론에는 박지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교수·전 노동대학원장을 좌장으로 김승택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한국노동경제학회장, 이승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허위조작정보 확산 문제 등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OECD가 준비 중인 ‘정보 무결성 권고(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방통위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국가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여 국제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허위조작정보 대응 정책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업지 방문 이후 국토부는 ‘대전환시대, 새로운 국토종합계획 수립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마련을 위한 수정 전략을 연구했다.
토론회 첫 번째 발제로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이 ‘국토종합발전을 위한 인구 개념의 대전환’을 진행했다. 조 센터장은 "현 인구 상황을 고려해 넓은 국토를...
학술대회서 톤세제도 유지 필요성 제기‘톤세제도의 국제비교’ 주제 토론회 열려“현행 세율보다 낮은 톤세율 고려해야”‘제1회 묵암상’에 조정제 前 해수부 장관
“해운 산업이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상황에서 국내 해운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유지를 위해 해결해야 할 올해 최대 현안은 톤세제도다.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날 토론회에는 신창수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해외자원 탐사 및 개발생산 전문 기업 오일퀘스트의 장혁준 전 대표와 이진동 뉴스버스 대표, 주하은 시사인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추 의원은 인사말에서 “윤 대통령이 처음 직접 국정 브리핑한 동해 가스전 개발 계획 승인은 형식도, 절차도, 내용도...
윤석열 대통령은 1~4월 24차례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240개 과제 개선을 약속했다. 민간 기업 투자를 비롯한 기존 계획도 있지만 신규 개발 사업도 많다. 구체적 재정 투입 규모나 재원 마련 방안에는 침묵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925조 원의 퍼주기 약속”이라고 주장하자 “중앙정부 예산은 10% 미만”이라고 해명했을 뿐이다. 적어도 수십조 원의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