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이후 최대 규모인 전미철강노조(USW)와 에너지 업계의 파업이 2주째를 맞이한 가운데 참여 근로자가 더 늘면서 국제유가에 대한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11개 연료생산 공장 근로자 5000명 이상이 파업 중이다. 업계의 파업은 1980년 이후 최대 규모. 파업 중인 공장의 연료 생산 능력은 미국 전체의 약 13%를 차지한다.
세계 2위 석유회사 영국 BP의 미국 인디애나주 북서부 화이팅 정유 공장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유공장은 9시께 폭발해 이날 밤 9시 30분께 화재로 이어졌다.
화이팅 소방국 대변인은 밤 11시 현재 불길을 잡기는 했으나 완전히 진압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부상자가 있는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