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역에 국가 경보 발령예년보다 많은 5.0 이상 지진
올해 대만에서 진도 5.0 이상의 지진만 50회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특히 많은 강진이 잇따르면서 12개 지역에 국가 경보가 내려졌다.
16일(현지시간)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규모 5.0 이상 지진이 50회 발생했다. CWA는 이런
16일 오전 8시 35분 53초(한국시간) 대만 화롄현 남동쪽 34km 해역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서(CWA·기상청)는 “진앙은 북위 23.74도, 동경 121.8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께에는 대만 북동부 이란현 정부 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8.3km 떨어진 동부 해역 9.0km 해저
규모 7.2 강진 이후 한 달 넘게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인근 해역에서 6일 오후 규모 5.9의 지진이 잇따라 관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이하 현지시각) 대만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남쪽으로 26㎞ 떨어진 근해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7분 뒤인 오후 5시 52분에는 화롄현 정부 청사에서
대만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23일(현지시간) 새벽 잇따라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 기상청인 중앙기상서는 이날 오전 2시 26분께 대만 동부 화롄현 남쪽 29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23.72도, 동경 121.6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다.
곧바로 오전 2시 32분에는 화롄현
사망자 12명, 실종자도 16명에 달해최초 강진 후 사흘새 여진만 500여 회대만 기상서 "강한 여진 2~3일 더 발생"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현을 강타한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은 규모 7.4로 발표) 강진 발생 사흘째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여진만 500여 회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대만 현지매체이자
대만 화롄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4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오후 4시25분(현지시간) 기준 대만 전역의 사망자가 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1067명, 지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은 총 660명, 실종자는 38명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화롄현에서 실종자로 분류됐던
3일 대만 동부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대만 지진으로는 1999년 이후 25년 만의 최대 규모인데요. 이날 오후 10시 기준 대만에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10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만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환태평양 조산대로 불리는 이곳은 지구상의 전체 화산의 75%, 지
“중요 생산 설비에는 손상 없어”‘점유율 60%’ TSMC, 생산시설 90% 대만에“큰 타격 없어” 안도감에 주가 1.3% 반등폭스콘 “점진적으로 생산 재개”
대만에서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4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TSM
대만 화롄현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3시 23분 3초 대만 화롄 동쪽 97㎞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밝혔다.
진앙은 북위 24.04도, 동경 122.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8㎞다.
최근 ‘불의 고리’라 불리는 세계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지진이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26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타이완뉴스가 보도했다.
대만 중앙기상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1분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24.32도, 동경 121.69도, 지하 45㎞ 지점이었다. 이와 관련해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기존 5.0으로 측정했다.
이번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강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만 인근에 규모 5.6 지진을 시작으로 약 10시간 동안 총 27차례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관련업계와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만에서 약 10시간 동안 규모 5.6의 지진을 포함해 총 27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인근 국가에서 연쇄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17분 중국 시짱 르커쩌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중심 지진예측부의 주임 장하이쿤은 시짱 지진이 여진이 아닌 다른 지진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측은 네팔에서 규모 7.9(중국은 8.1로 보도
올해 제10호 태풍 ‘마트모’가 대만에 접근해 22일(현지시간) 대만에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오전부터 23일까지 이란현과 화롄현, 타이둥 산간 지역 등에‘마트모’관련 태풍경보를 내리고 최고 350mm의 폭우가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7시 마트모는 대만 남쪽 끝에서 남동쪽으로 400km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시속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아직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대만 중앙기상청은 지진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화롄현은 물론 타이베이에서도 건물 진동이 느껴졌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다만 지진규모에 대해서는 조사기관별로 엇갈리고 있다. 중국 지진대망
대만 지진
대만 동해안에서 하루 동안 10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대만 동부 화롄현 앞바다에서 4일 오후 8시43분(현지시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23.92도, 동경 121.74도, 깊이 34㎞ 지점이다. 이곳은 화롄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남동쪽으로 14.9㎞ 떨어진 해상이다. 이날 지진으로 화롄현 규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에서 31일 오후 8시2분(현지시간)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23.55도, 동경 121.42도, 깊이 19.5㎞ 지점이다. 이곳은 화롄현 지방정부 청사에서 서쪽으로 52.9㎞ 떨어진 내륙이다.
이날 지진으로 화롄현 진도 6, 인근 이란(宜蘭)현과 타이둥(臺東)현, 신베이(新北)시 등에서
대만 난터우현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2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현지시간) 중국 광보망이 보도했다.
대만 중앙 기상국은 전날 오후 1시43분에 대만 중부지방 타이중 인근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기상국에 따르면 진원은 난터우현 지방정부 동방 32㎞ 지점으로 대만 중부
대만이 태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태풍 ‘사올라’가 강타하고 있는 대만은 2일(현지시간) 금융시장이 문을 닫았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
사올라가 접근하면서 대만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나무가 쓰러지고 주택도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 타이베이의 비즈니스가는 텅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전날밤부터 이날 오전 8
대만에서 규모 6.5급 이상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 대만 기상당국은 "오전 5시쯤 대만 수아오 동쪽 50킬로미터 지점, 깊이 70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6.5 정도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이란현과 화롄현을 비롯해 수도 타이베이 등에서 건물 흔들림 등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