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근육에 문제가 있어서 주사를 맞고 뛰다 보니 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월드컵 100일을 앞두고 예비엔트리 35명의 선수 구상도 마쳤다고 밝힌 신태용 감독은 "큰 변수나 부상이 없는 한 지금 그려진 범위 안에서 (월드컵 멤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 소속팀을 찾아간 지동원, 홍정호...
△구자철ㆍ지동원ㆍ홍정호,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 올 시즌 구자철이 합류하며 지동원, 홍정호와 함께 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리거 3인방이 완성됐다. 구자철은 줄곧 선발 출전을 확보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홍정호 역시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 가담 능력을 선보이며 주축 중앙 수비수로서 입지를 키웠고, 지동원도 출전 기회가 있을...
이청용 역시 발목을 다쳤다. 그러나 두 선수가 오랜 재활을 마치고 대표팀에 복귀함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의 공격 옵션이 늘어났다.
이밖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를 대신해 윤영선(성남 FC)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골키퍼 조현우(대구 FC) 역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권창훈은 올림픽 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정협은 안면 복합골절 재활을 위해...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깊은 태클을 당해 왼쪽 발등에 타박상을 입은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아직도 틈 날 때마다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정호는 18일 러시아전에 출전했으나 경기 후반 근육 경련으로 교체돼 들어왔다. 홍정호는 20일 가진 대표팀 훈련 후 믹스트존에서 러시아전에 대해 “부상 이후 훈련 양이 부족해 같이 훈련하지...
시작하고 15분까지는 통증을 느끼지만 이후에는 점차 아픈 느낌이 적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어 홍 감독은 “통증이 없어지려면 한 달 이상은 쉬어야 한다. 뼈에 타박상을 입어 통증은 어차피 안고 가야 한다”면서 “경기에 나서는 데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홍정호는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선수의 깊은 태클에 왼쪽 발목에 타박상을 입었다.
28일 튀니지전에서 발등 타박상을 입은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도 일주일 휴식 진단을 받았다.
한편, 단 한 명의 부상 선수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알제리는 월드컵 H조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알제리는 다음달 초 스위스 시온에서 아르메니아, 루마니아와의 연이은 평가전을 갖을 예정이라 선수들의 부상을 안심할 수만은 없는...
스포츠호치는 또 홍정호(25ㆍ아우크스부르크)의 부상 소식도 다뤘다. 후반 13분 튀니지의 태클로 인해 부상 당한 홍정호를 언급하며, “홍명보 감독은 현재 최악의 사태”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 날 한국 대표팀은 주하이에르 다우아디(클럽 아프리칸)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박주호가 김진수 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한 홍정호의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응급으로 확인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전제한 송 박사는 이어 "MRI로 진단했고 피부조직에 멍이 든 정도의 상태다. 대략 일주일 정도면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호는 28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5분 상대의 깊은 태클에 발목을 잡고 쓰러졌다. 끝내 일어나지 못한 홍정호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곽태휘(33)가 대신 교체됐다.
경기 직후 대한축구협회(KFA)는 “홍정호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협회는 29일 “홍정호가 부상 부위에 대한...
홍정호는 28일 저녁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14분, 튀니지의 공격수 이삼 제마(쿠웨이트SC)의 태클에 쓰러져 왼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홍정호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일어서지 못했다.
홍정호의 곁에서 상태를 지켜보던 기성용(스완지시티)은 벤치를 향해 더 이상 뛰기 어렵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라운드로 뛰어...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결국 부상 회복이 더뎌져 최종 명단에 포함됐음에도 낙마하게 됐다.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는 중앙 수비수 홍정호가 상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들것에 실려나가 코칭스태프와 팬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져 월드컵 출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다.
홍정호는 왼쪽 발목쪽을 부여 잡은 채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들것을 들고 투입된 의료진에 의해 밖으로 실려나가야 했다.
한국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도 곽태휘가 무릎 부상을 당해 전지훈련지에서 귀국길에 올랐던 바 있어 코칭스태프와 팬들의 걱정은 더 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경기 후 축구협회 관계자는 "홍정호가 태클을...
또한 왼쪽 풀백을 전담해온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하고 있어 윤석영이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포백은 윤석영-김영권(광저우 헝다)-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이용(울산)으로 꾸려진다. 한편, 골키퍼는 ‘대표팀 1번 골키퍼’인 정성룡(수원)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이어 3위에는 수비수 홍정호(24ㆍ제주), 공동 4위에는 박용지(21ㆍ울산)ㆍ한지호(25ㆍ부산) 순이었다.
꽃미남 공격수 임상협을 본 네티즌들은 “임상협 차세대 꽃미남 스타 맞네”, “임상협 정말 이동국 뒤를 이을 듯…실력도 뒤를 이으시길”, “축구 꽃미남 스타 영국에는 데이비드 베컴, 한국에는 임상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성인 대표팀 전적은 한국이 4승7무5패로 열세고 올림픽 대표팀끼리는 모두 두차례 맞붙어 1무1패로 뒤져 있다.
이날 경기에는 월드컵 대표팀에 불려갔다가 카타르에서 합류한 윤빛가람(경남), 서정진(전북), 홍정호(제주), 홍철(성남) 등 4명에 이어 25일부터는 김영권(오미야), 정동호(돗토리), 정우영(교토상가), 조영철(니가타) J리거 4명이 가세한다.
성인 대표팀 전적은 한국이 4승7무5패로 열세고 올림픽 대표팀끼리는 모두 두차례 맞붙어 1무1패로 뒤져 있다.
이날 경기에는 월드컵 대표팀에 불려갔다가 카타르에서 합류한 윤빛가람(경남), 서정진(전북), 홍정호(제주), 홍철(성남) 등 4명에 이어 25일부터는 김영권(오미야), 정동호(돗토리), 정우영(교토상가), 조영철(니가타) J리거 4명이 가세한다.
△조광래호 전술 이대로 괜찮나
레바논전 박주영과 기성용의 부재로 조광래 감독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전 ‘홍정호시프트’에 이은 ‘변형전술’을 내놨다. 조 감독은 UAE전에서처럼 중앙수비수 홍정호(제주)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렸고 이용래(수원)는 왼쪽 풀백으로 세웠다.
섀도 스트라이커 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손흥민(함부르크)을 출전시키며 대표팀...
조영증 축구협회 기술교육국장은 "대표 선수는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여야 하고 조광래 감독이 (관중에게 주먹 욕설을 했던) 홍정호를 대표로 뽑지 않았던 만큼 이천수 발탁 문제도 이회택 기술위원장과 상의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천수의 친정팀 전남의 정해성 감독도 "기존에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 채 이천수의...
승부차기가 발목을 잡았다.
구자철이 1번 키커로 나섰지만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탓인지 실축하고 말았고 뒤이은 이용래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일본의 세번째 키커 나가토모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가 불씨를 살렸지만 세번째로 나선 홍정호 역시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뒤이은 일본의 네번째 키커 곤노가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면서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