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임종룡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등이 각각 참석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통일비서관에서 장관으로 직행했다.
윤학배 해수부 2차관도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비서관을 거쳐 발탁됐고, 오균 국무조정실 1차장도 국정과제비서관에서 승진했다.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산업통상자원 비서관 출신이다.
아울러 장옥주 전 복건복지부 차관, 김재춘 전 교육부 차관,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도 현 정부에서 청와대...
재직할 때 ‘쌍둥이 논문’을 복수 학술지에 게재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청문회를 통과했다.
통일부 홍용표 장관도 내정자 시절 자신의 논문을 인용이나 출처 표기 없이 다른 학술지에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결국 장관직에 올랐다.
이 가운데 정 내정자가 어떤 식으로 해명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복지부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내정자보다 나이가 많다.
반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8세로 황교안 후보자와 나이가 같다.
황교안 후보자보다 나이가 어린 장관은 홍용표(51) 통일부 장관, 김희정(44) 여성가족부 장관, 유기준(55)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 뿐이다.
또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 대통령직속기관을 제외하고 장관급...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나온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통일부 경협기획관, 정세분석국장,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등을 거쳤고 지난해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의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통일비서관 자리는 홍용표 전 비서관이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에서 통일부...
17일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이 현재 남북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부처 내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임명 배경에 대해 "홍 내정자는 통일연구원과 대학 통일정책연구소장을 역임한 교수 출신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17일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용표 통일비서관은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내정자는 이날 통일부를 통해 낸 내정소감에서 "통일부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 내정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최보선...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출신이고, 홍용표 통일부,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각각 연대를 졸업했다.
특히 임 내정자의 등용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재정·통화에 이어 금융 수장까지 모두 연대 출신이 장악하게 됐다.
임 내정자는 거시경제정책과 금융정책에 정통한 모피아...
통일부는 17일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이 장관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응 듣고, 예상외라는 반응이다.
그동안 외부 인사의 장관 임명에 익숙했던 통일부지만 교수 출신 청와대 비서관을 곧바로 장관으로 맞아들인 것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의외라는 분위기다.
통일부의 한 관계자는 개각이 발표되고 난 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홍용표 내정자는 현 정부 대북 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 깊고 합리적 성품으로 남북 현안을 풀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유일호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한국 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다.
유기준 내정자는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이다. 해양수산 관련 식견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게...
17일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용표(51) 청와대 통일비서관은 통일정책을 담당하는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그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시작해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실장 등을 맡으며 박근혜 대통령과는 대선 때 인연을 맺었다.
대선 당시 ‘국민행복추진위원회’의 외교통일추진단으로 참여했고, 인수위에서도 외교ㆍ국방ㆍ통일분과...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이 지명됐다.
새누리당 출신으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완구 국무총리에 이어 다섯번째다.
이같은 여당의 내각행은 국정 3년차를 맞아 3개년 경재정책을 펴는 시점에서 코드가 맞는 인사를 맞이하겠다는 청와대의 의지로 해석된다.
또한 유일호 국토부장관 내정자의...
17일 새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홍용표(50) 청와대 통일비서관은 그동안 대북정책에 핵심적으로 관여해 온 통일·대북 전문가다.
서울 출신인 홍 내정자는 경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시작해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실장을 지냈다. 대선 기간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 외교안보분야...
홍용표 내정자는 현 정부 대북 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 깊고 합리적 성품으로 남북 현안을 풀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유일호 내정자는 경제학자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한국 조세연구원장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하는 등 대표적인 경제 전문가다.
유기준 내정자는 해양수산 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이다. 해양수산 관련 식견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게...
김 국제협력비서관 내정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2006년에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실에서 파견근무를 한 경험이 있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 외교안보수석실 산하 국방비서관과 통일비서관에 각각 연제욱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홍용표 한양대 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