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온라인상에 유포한 여성 모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남성혐오 커뮤니티인 워마드에서 처벌 수위가 높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이은희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안 모(25) 씨에게 13
남성혐오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자가 경찰 혐의에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워마드 운영자는 9일 워마드 공식사이트에 '경찰이 씌운 근거 없는 혐의에 반박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워마드 운영자는 "경찰의 근거 없는 편파 수사로 사실상 한국에 들어갈 자유를 박탈당한 상황이다. 머국(한국으로 추정)에 들어가지 않으면 그만이다 생각하고
몰래카메라(몰카)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가 4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
시위를 주최하는 ‘불편한 용기’ 측은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를 연다고 밝혔다. 시위는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 가능하며 드레스코드는 붉은색이다.
그동안 혜화역에서 열려 일명 '혜화역 시위'로 불
혜화역 시위 중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구호가 등장한 것에 대해 신지예 전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가 "여성들이 당해 온 거에 비교해 큰 일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KBS1 '사사건건'에 출연한 신 전 후보는 7일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열렸던 '불법촬영 편파 수사 규탄 3차 시위'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 재기해"라는 구호가 논란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를 표방한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가 잇따른 벽보·현수막 훼손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지예 후보는 이 같은 벽보·현수막 훼손은 여성혐오 범죄라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6일 녹색당에 따르면 5월 3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강남구 21개, 동대문구 1개, 노원구 1개, 구로구 1개, 영등포구
홍대 누드모델 몰래카메라(몰카)에 이어 전남대에서도 누드모델이 몰카와 성추행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오후 페이스북 페이지 '전남대학교 대나무숲'에 자신을 누드모델로 소개한 여성 A 씨가 쓴 대자보 사진이 게재됐다. 대자보에는 대학원생 B 씨가 수업 도중 A 씨의 나체를 찍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A 씨는 3월 말부터 5월까지 전
홍익대 회화과의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을 찍어 유출한 혐의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된 동료 여성 모델이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후 2시 40분께 서울서부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선 안모(25·여)씨는 '피해자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
[카드뉴스 팡팡] 청와대 국민청원 vs 백악관 국민청원
“라돈침대 검출 진상규명 해주세요”“홍대 누드모델 사진 조롱 워마드 폐지를”“몰래카메라 범죄 처벌을 강화해주세요”“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비용 입주민들 관리비로 충당을”“어버이날 공휴일로 지정해 주세요”
크고 작은 이슈 때마다 등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문재인 대통령 취임
홍익대학교에서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 중 남성 모델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입니다. 발단은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이 누드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는데요. 홍대 회화과 크로키 수업 중 학생이 직접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게시된 거죠. 게다가 해당 누드모델 사진 게시글에는 그를 모욕하는 댓글들이 잔뜩 달리기도 했습니다. ‘홍대 누드사진’으
'홍대 누드모델 도촬 논란'에 피해자가 며칠 동안 밥을 못 먹고 잠도 못 자는 등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영은 누드모델협회장은 문제가 된 홍익대학교 측의 대응에 대해 "학교가 쉬쉬하려고 하는 것 같고 대응 방법이 너무 허술하더라"면서 "가해자를 찾아내 처벌하지 않으면 앞으로 모델들도 마음 편히 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