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020년 경기 안산점을 시작으로 대전 탄방점, 대전 둔산점, 대구점, 부산 가야점, 대전 동대전점, 부산 해운대점 등을 매각했고, 매각 대금은 대부분 인수 금융 상환에 사용했다. 2017년 전국 142개였던 매장 점포는 132개로 축소됐고 이달 말 부산 해운대점이 문을 닫는다.
이런 우려에 대해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대주주로서 홈플러스의 지속성장과...
홈플러스는 대전탄방점, 부산 해운대점, 안산점, 대구점, 대전둔산점 등 점포 10곳을 매각하고 일부는 폐점, 일부는 매각 후 재임대를 했다. 주력인 오프라인 매장 수가 줄어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창구가 사라지며 영업 이익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커진다.
높은 차입금 비중 역시 홈플러스의 발목을 잡는 요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올해 2월 말 기준 총 차입금은...
홈플러스는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채산성이 낮은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수익성 저하세가 이어지고 있다. 안산점, 대전 둔산점, 대구점, 대전 탄방점, 부산 가야점, 동대전점을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신평사들의 평가는 여전히 부정적이다.
한 연구원은 “지속적인 점포 매각에 따른 영업공백이 향후 수익성 회복 여력을...
올해 2월과 6월 영업을 종료한 대전탄방점과 대구스타디움점을 제외하고도 안산점과 대구점, 부산가야점 등의 자산유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신 홈플러스는 현장 경쟁력의 악화를 막기 위해 올해 1000여 명 규모 채용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회계연도가 시작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950여 명의 본사와 점포 인력을 채용했으며...
지난 2015년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는 투자금 회수를 위해 대전둔산점, 경기안산점 등 알짜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마련에 나섰다. 이에 실적 하락과 함께 노사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도 2016년 PEF에 인수된 후 과도한 부채상환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다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 대전 탄방점, 대전 둔산점, 대구점을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1조 원 수준이다.
2012년 모건스탠리가 인수한 놀부는 당시만 해도 한식 프랜차이즈 대표주자였다. 인수 직전 해인 2011년 1084억 원의 매출로 1000억 고지를 밟았지만 인수 첫 해부터 매출이 794억 원으로 곤두박질쳤고 2019년엔 716억원으로 10년래 최저였다. 놀부가 최악의...
홈플러스 역시 최근 들어 점포 매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안산점과 대구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등 4개 점포에 대한 자산유동화를 실시한 홈플러스는 최근 전국 5위권 매장인 부산 가야점 매각을 결정했다.
◇ 이베이·요기요 인수전 나선 롯데쇼핑ㆍ이마트ㆍ홈플러스
공교롭게도 이들 업체는 최근 이베이코리아와 요기요 인수전에서 눈치 게임을...
여기에다 지난해 안산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대구점 폐점 계획에 이어 올해도 대구 스타디움점과 가야점의 폐점 소식을 알리며 노동조합 및 지역사회 시민단체들과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전날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트노조는 MBK파트너스에 대해 “장사에는 관심이 없고 땅투기로 먹고 튈 궁리만 한다”며 비판했다.
이 신임...
경쟁사인 이마트와 홈플러스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안산점과 대구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등 4개 점포에 대한 자산유동화를 실시한 홈플러스는 최근 전국 5위권 매장인 부산 가야점 매각을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매장 정리에 나서는 이유는 현금 확보가 절실해서다. 지난해(2020 회계연도) 실적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홈플러스는 이미 2019 회계연도...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과 대구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등 4개 점포의 자산유동화를 통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자산유동화 작업으로 확보한 1조2000억 원을 활용하며, 투자 키워드는 △자산(매장) △인력 △환경이다.
특히 방점이 찍히는 영역은 '매장 강화'다. 홈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로 추가...
홈플러스는 지난해 안산점과 대구점, 대전둔산점, 대전탄방점 등 4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산유동화를 통해 얻어진 자금을 투자재원으로 적극 활용해 ‘자산(매장)’과 ‘사람’ 그리고 ‘환경’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사업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10개 점포를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로 추가 전환한다. 지난해...
직원 99%를 정직원으로 바꾸며 위기 속의 리더십이 돋보였던 홈플러스도 지난해 안산점·대전탄방점·대전둔산점·대구점의 점포 자산 유동화를 단행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임일순 대표까지 사임의사를 밝혀 위기관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수장이 떠나는 상황에까지 직면했다.
면세시장은 더 심각하다. 하늘길이 끊긴 면세점들은 대부분 개점휴업 상태에서 무급휴직을...
안산점 외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대구점도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홈플러스의 사업 키워드는 온라인 강화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급감하며 재무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규 투자보다는 기존 점포를 활용하는 방안을 택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매장 후방 공간을 활용해 온라인 거점 배송을 실시 중"이라며 "수천 억의 설비 투자...
안산점과 대전 탄방점, 둔산점, 대구점을 유동화한 홈플러스 역시 내년 안산점과 대구점의 문을 닫을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 특성상 여성 근로자 비중이 높다”면서 “대형마트가 구조 조정에 나서면서 폐점에 따른 영향은 캐셔나 피커 등 여성 직원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안산점 자산유동화가 완료됐다. 홈플러스는 안산점 부동산 매수자로부터 매매대금을 수령하고 매각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매각과 무관하게 안산점 직원과 입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1년 8월까지 영업을 유지한다.
안산점 외에도 자산유동화가 확정된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대구점에 대해서도 자산유동화가 차질...
홈플러스 관계자는 “업황이 좋지 않다보니 캐셔의 경우 그만두더라도 따로 충원을 하지 않은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안산점과 대전 탄방점, 둔산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의 매각을 추진하면서 앞으로의 인력 감소가 심화될 전망이다. 안산점은 내년 8월, 대구점은 내년 1월에 영업이 종료된다.
거리에 사람이 없다...외식업계·극장가도 점포...
소비 패턴이 언택트로 급변하는 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홈플러스가 안산점과 둔산점, 탄방점에 이어 1호점인 대구점까지 매각하며 사업에 대대적으로 메스를 댔다.
홈플러스는 대구점 자산유동화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안산점과 대전탄방점, 지난달 대전둔산점 매각이 확정 발표된 데 이은 네...
홈플러스는 대구점 자산유동화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안산점과 대전탄방점, 지난달 대전둔산점 자산유동화가 확정 발표된 데 이은 네 번째 자산유동화다.
홈플러스는 이날 대구점에 대한 자산유동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와 계약금액 등은 계약서 상의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홈플러스는 지난 6월 오프라인 유통업의 불황과...
안산시의회는 홈플러스 안산점을 겨냥해 조례를 개정, 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물 용적률을 1100%에서 400%로 낮췄다. 개발 사업성을 낮춰 매각을 무산시키기 위해서다. 홈플러스 노조 측은 "대전 등에서도 비슷한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용을 100% 보장한다는 건 이미 수차례 밝힌 내용"이라며 "앞서 폐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