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후반 49분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이후 19일 중국을 상대로 전반 34분과 후반 24분에 나온 이영준의 멀티골로 2-0 승리하며 기분 좋게 2연승을 챙겼다. 22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숙명의 한일전으로 맞은 한국은 김민우의 후반 30분 헤딩 결승골로 일본을 1...
1-0, 아랍에미리트를 2-0으로 꺾으며 2승 1패(승점 6)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일본이 8강과 4강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다면 결승전에서 다시 '한일전'을 치르게 된다.
일본은 최근 대회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일본은 2022년 대회 8강에서 한국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우즈베키스탄에 2-0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3, 4위 결정전에서 호주를 3...
한국을 포함해 호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이 출전한다.
한국은 김지수, 강성진, 양현준, 장시영, 백상훈, 엄지성, 이강희, 이영준, 변준수, 조현택, 김정훈(골키퍼)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국은 전반 11분 만에 호주 알루 쿠올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26분 조현택의 크로스를 이영준이 헤더 슈팅으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이 출전했다.
한국은 U-23 대표팀 사령탑이었던 황선홍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을 임시로 맡게 되면서 ‘황선홍 없는 황선홍호’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명재용 수석코치가 지휘한다.
한국은 27일 오전 5시 호주와 대회 결승전을...
3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2-0으로 승리하기 전까지 이란에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카타르는 2019년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8강에서 꺾은 뒤 준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결승에서 일본을 차례로 꺾고 대회 사상 첫 우승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이다. 태극전사에겐 5년 전 8강 탈락의 아쉬움을 갚아줘야 할 대상인 셈이다.
일본이 D조 1위로 토너먼트에 간다면 아랍에미리트(UAE)와 8강전, 호주-이란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르고 결승에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각각 조 1위로 진출한다면 결승에서나 맞붙게 된다는 겁니다.
다만 해외 베팅 사이트들은 일본의 승리를 점쳤습니다. 해외 주요 축구 베팅사이트의 예측 평균치를 종합하는 오즈피디아에 따르면 8일 일본의 우승...
유럽파 선수 숫자는 2000년 레바논 대회(1명)와 2004년 중국 대회(4명), 2007년 동남아 4개국 대회(3명), 2011년 카타르 대회(6명), 2015년 호주 대회(4명) 등으로 큰 차이가 납니다. 2019 아랍에미리트 대회 때는 손흥민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뉴캐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함부르크), 이청용(보훔) 등 7명이 유럽파였죠.
소속팀...
2011년 카타르대회에서 아시안컵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2015년 호주대회,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했다. 카타르에선 3위, 호주에선 준우승을 차지했고, UAE에선 8강에 머물렀다.
AFC는 손흥민의 아시안컵 활약상을 되짚었다. AFC는 “손흥민은 2011년 카타르대회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었다”면서 “한국은 4강에서 탈락했지만, 그는 이후...
황선우는 18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0초 벽을 깨고 1분39초7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 이은 자유형 200m 2연패다.
아울러 황선우는 지난 16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계영 800m...
카타르 옆 나라인 아랍에미리트도 덩달아 카타르 월드컵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매체에 따르면 현재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호텔 객실도 동이 났답니다.
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은 금액을 자랑하죠.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 고급 호텔의 2박 숙박은 4만5000디르함(약 1660만 원)에서 9만 디르함(약 3310만 원)의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두바이와...
웨일스가 스코틀랜드-우크라이나의 승자와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치러야 하며, 페루는 호주-아랍에미리트(UAE)의 승자와 최종전을 치른다. 또 뉴질랜드-코스타리카전의 승자도 4포트로 월드컵에 참가한다.
가장 중요한 조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4월 2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도하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전력을 비교했을 시 대한민국은 결승 진출도 무난해 보였다. 93위인 카타를 꺾었을 시 4강에서는 피파랭킹 79위인 아랍에미리트나 41위인 호주와 맞붙게 된다. 호주가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4강에서 대한민국과 맞붙는다 해도 해 볼만한 순위 차이인 셈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8강에서 전력 면에서 40위나 뒤쳐져 있는 카타르에 무릎을...
아울러 그는 "이제 한국은 8강에서 카타르, 4강에서 아랍에미리트(UAE)나 호주를 만난다. 이제부터는 정말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하고, 카타르의 경우는 '2019 AFC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수행해 온 팀"이라며 "우리가 카타르전에서는 정말 한 치의 실수나 수비 진영에서 미드필드 진영으로 골을 전개 시킬...
한국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황의조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벤투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상대 밀집 수비 때문에 공간 창출이 어려웠다. 중요한 승리를 따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이 경기에서 한국은...
벤투 감독은 각오를 묻는 말에 "한국이 그간 아시안컵에서 결승에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했다"며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만의 축구 스타일을 만들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아시안컵과 4년 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한국과의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렸다. 루옹고는 호주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공수 양면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루옹고는 후원사인 토요타로부터 3만 달러(3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득점왕은 5골을 터뜨린 알리 마브쿠트(아랍에미리트), 베스트 골키퍼상은 챔피언 호주의 수문장 매튜 라이언에게 돌아갔다.
준우승한 한국의 선수들은 아무도 개인...
셰이크 살만 회장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일간이 알 이티하드와의 인터뷰에서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회원국 사이에서 호주가 AFC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그렇다고 중동 국가들만 호주가 AFC 회원국으로 있는 것의 가치를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중동국가들이 호주의 AFC 회원...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승리해 결승 진출이 확정된 이후에도 호주에 대한 경계의 뜻을 재차 나타냈다. 슈틸리케 감독은 "호주가 UAE를 상대로 2골을 넣은 후에는 보조만 맞추면서 뛰었다"고 평하며 힘을 빼지 않고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호주가 한국을 상대로는 다른 전략으로 맞설 것임을 예상한 것.
실제로 호주가 한국과...
호주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가 다리를 다쳐 한국과의 결승전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4강전이 끝난 뒤 오른쪽 풀백 이반 프라니치(토르페도 모스크바)가 사타구니를 다쳤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라니치의 상태를 지켜봐야 하며 현재로서는 한국과의...
○…호주, 아랍에미리트에 2:0 勝…한국과 결승전
호주가 아랍에미리트를 제치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의 결승 상대는 개최국 호주였다. 호주는 27일(한국시각) 오후 6시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3분 세인스버리의 헤딩 선제골과 전반 14분 데이비드슨이 추가골에 힘입어 아랍에미리트에 2:0 완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