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 사옥 외벽(7층~11층)에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하고,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옥외 광고판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6월 현대해상 강남사옥이 3.3㎡(평)당 3380만 원의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강남 더피타클타워(3400만 원), 11월에는 SK그룹의 본사 서린빌딩(3900만 원대)이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 같은 폭발적 수요를 반영하듯 준공 전 선매입하려는 금융투자사들의 움직임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코람코자산신탁은 올해 2월 인천 항동에 준공 예정인 TJ물류센터를 지난해...
해당 건물의 평당 매각가가 3100만 원대로 확정되면 국내 오피스 역대 최고 매각가를 기록한 △SK그룹의 서린빌딩(평당 3900만 원) △강남 더피나클(3400만 원) △현대해상 강남사옥(3380만 원)에 이은 역대 4번째로 높은 매각가를 기록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 영향에 시장의 유동성은 커지고 안정적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에...
CBD(도심권)와 GBD(강남권)에서 각각 신한L타워(평당 3000만 원), 구 현대해상강남사옥(평당 3407만 원) 등의 거래에서 신고가가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3분기 거래 사례 중 CBD의 신한L타워, 트윈시티 남산 등의 매수자는 모두 신한리츠운용으로 신한알파리츠에 편입될 자산들”이라며 “기존에 서울 오피스 시장은 전형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주도하던...
동부건설은 다음 달 16일 서울 중구 동자동 '아스테리움 서울'에서 강남구 역삼동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
동부건설은 19층 높이 건물인 코레이트타워에서 7개 층을 사용한다. 이 가운데 3층은 부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전체를 회의ㆍ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다.
과거 현대해상사옥이던 코레이트타워는 올 8월 한국토지신탁이 사들였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가액을 찍은 현대해상의 강남타워 매각가(평당 3380만 원)를 훨씬 웃도는 가격이다. 서린빌딩의 연 면적(약 2만5350평)을 감안하면 인수 총액은 1조 원이 훌쩍 넘는다.
우협이 선정됐지만,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는 해당 건물에 대한 우선매수권(콜옵션)을 보유한 SK㈜의 행보에 쏠려 있다. 현재 SK그룹은 SK㈜가 하나대체운용이 설정한 사모...
이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가액을 찍은 현대해상의 강남타워 매각가(평당 3380만 원)를 훨씬 웃도는 가격이다. 해당 건물의 연 면적이 약 2만5350평임을 감안하면 인수 총액은 1조 원이 훌쩍 넘는다.
다만 이지스자산운용이 우협으로 선정됐다고 해서 바로 SK서린빌딩의 새 주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SK그룹이 보유한 콜옵션(우선매수권) 때문이다. SK그룹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피나클타워나 현대해상 강남사옥은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매물이었다"면서 "오피스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커지면서 높은 가격에 매각할 수 있다는 판단에 매물로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두 건물은 평당 최고가액인 3400만 원 선에서 거래됐다.
다만 국내 오피스 거래는 올해 최고치를 찍고...
이는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가액을 찍은 현대해상의 강남타워 매각가(평당 3380만 원)를 훨씬 웃도는 가격이다. 해당 건물의 연 면적이 약 2만5350평임을 감안하면 매각 총액은 1조13억 원 가량으로, 매각 총액만 놓고 보면 △강남 옛 르네상스 재건축 프로젝트(1조9000억 원) △여의도 IFC 오피스 빌딩 3개동(1조8500억 원) △종로 센트로폴리스(1조1200억 원)에 이어...
한편 최근 몇 년 사이 보험업계에서는 2023년 도입되는 K-ICS 제도 시행을 앞두고 부동산 매각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해상은 올해 2월부터 강남사옥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생명은 지난해 여의도 사옥을 BNK자산운용에, 메리츠화재도 지난해 베스타스자산운용에 여의도 사옥을 매각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강남사옥의 매각 10여 곳이 넘는 업체가 본입찰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적격인수 후보(숏리스트)에 6곳의 업체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자 측은 조만간 인터뷰 등을 거쳐 다음 달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강남사옥은 2001년 말 준공된 건물로 지하 7층, 지상 19층, 연면적...
◇현대해상, 역삼동 강남사옥 매각 추진= 현대해상이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사옥을 매각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국내외 부동산자문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14일 매각 자문사를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매각가는 최소 3000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
2022년 도입 예정인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매각 대상인 현대해상 강남사옥은 2001년 말 준공된 건물로 지하 7층, 지상 19층, 연면적 1만583평 규모다. 현대해상이 건물의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건물 일부를 사옥으로 사용 중이다.
시장에서는 주변 일대가 대체로 평당 2900만 원 전후로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매각가는 최소 3000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해상...
이 건물이 들어서는 신사동 504-11, 16번지는 한남대교 남단에 강남대로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이곳을 통과하는 버스 노선이 15개 이상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앞서 한라는 올해 1조6000억 원의 신규수주 목표액을 밝힌 바 있다. 올 들어 현대해상 천안사옥, 부평오피스텔, 사보이시티 오피스텔, 삼원특수지 복합시설, 공-주기장 재포장...
현대해상이 서울 광화문 본사와 강남사옥에서 ‘하이 갓 탤런트(HI’s got Talent)’를 시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들은 손수 제작한 플라워 박스 100개를 국립의료원 호스피스 병동과 역삼 사랑 데이케어센터 등에 전달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환자와 노인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이 갓 탤런트’란...
한라는 지난해 12월 현대 백화점그룹 신사옥 공사 약 519억원(VAT포함)에 수주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현대해상 천안사옥 공사를 596억원(VAT포함) 연이어 수주하는 등 최근 민간 오피스 분야에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캐피탈 홍대사옥, 고대구로병원,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등 민간 리모델링증축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수주한 현대해상 천안사옥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53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2만9234.16㎡(8858.83평), 지하 6층~지상 14층에 업무,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2018년 2월~2019년 8월까지다. 지난해 3월 토목공사를 수주해 기반 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건축공사를 추가로 수주했다.
또한 한라는 지난해 말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5...
한편 지난 7월 서울의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은 8.3%로 전월과 같았다. 도심권은 한화S&C가 파인에비뉴, 국가인권위원회가 나라키움저동빌딩, 효성ITX가 씨티센터타워, 현대해상이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으로 각각 입주하면서 공실이 0.3%P 하락했다.
또한 같은 달 서울의 오피스빌딩 평균 임대료는 3.3㎡당 7만113원으로 전월대비 0.17% 소폭 상승했다.
◇ 현대차-롯데, 한전부지 개발 손잡는다
현대차그룹이 새 본사를 지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부지의 개발 사업계획 수립을 내년 초 완료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업계획 수립과 관련, 롯데그룹에 대각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한전부지에 건립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는 현대차 사옥 외에도 자동차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호텔...
한전부지에 건립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는 현대차 사옥 외에 자동차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현대차는 쇼핑몰과 호텔을 매각해 한전부지 인수대금 중 2조~3조원을 회수할 계획이다.
◇ 경제 살릴 밑그림은 결국 총수가 그린다
김승연 회장 출소후 한화 활기... '기업 미래' 총수의 손에 달려
“만일 김승연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