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에 맞춰 선박 접안시설을 확충했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삼호는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등 지역 기관장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등 회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개최했다.
돌핀안벽은 육지에 인접한 바다에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해...
HD한국조선해양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번역 서비스 ‘AI 에이전트’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HD현대삼호의 선박 건조 현장에 실제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조선소 내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효율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번역 서비스다.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 최적화해 조선업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해 2028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올해 총 118척, 125억9000만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93.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52척 △액화석유가스(LPG)...
이를 통해 용접 특화 협동 로봇 옵티 시리즈 12기를 HD현대삼호에 공급한다.
HD현대삼호는 선박, 해양플랜트, 운반설비 등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HD현대 계열사다. 최근 패널 블록 조립 공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기반의 패널 슬릿 용접 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협동 로봇을 도입했다. 이는 조선소 패널 블록의 슬릿 용접용으로 협동 로봇이 처음 도입된 사례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은 2026년까지 HD현대중공업에 4041억 원, HD현대삼호에 6909억 원, HD현대미포에 6222억 원 등 총 1조71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조선사들은 설비 투자를 통해 조선소 내 인공지능(AI) 기술 강화, 선박 건조 로봇 활용 증대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율 증가를 통해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키홀...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남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회사의 첫 번째 사선 LNG 운반선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Woodside Scarlet Ibis)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건조된 선박은 17만4000㎥ 규모의 LNG를 선적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하루 LNG 소비량의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선박 길이는 292m로, 여의도 63빌딩의 높이보다 약 40m 더 길다....
이미 4년치 일감을 확보한 대형 조선사들에 대해서는 5대 시중은행과 산은, 수은, 기은 등 총 8개 은행이 현대계열 3사(HD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와 삼성중공업에 총 101억 달러(약 14조 원)의 신규 RG 한도를 부여하기로 했다.
시중은행은 또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해외 진출에 1조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신한은행과...
대형 조선사에 대해서는 산은, 수은, 기은 등 총 8개 은행이 RG 발급을 분담해 왔는데, 최근 고가 선박 수주 호황으로 인해 대형 조선사의 기존 RG 한도가 거의 소진됨에 따라 현대계열 3사(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와 삼성중공업에 총 101억 달러의 신규 RG 한도를 부여했다.
업무협약식 이후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참석자...
다만 건영·태영·한성·두산삼호아파트(아름마을 1·2·3·4단지)와의 통합정비를 논의하던 분위기에는 변화가 감지된다. 이달 25일 성남시의 평가 기준을 보고, 통합 여부를 다시 논의하자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의견이 대두된 것이다.
통합정비 참여 단지 수가 많은 것이 무조건 유리한 상황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16%)으로 하락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만2000원(4.35%)으로 올랐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업체 야놀자가 호가 6만6500원(2.31%)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4800원(-4.00%)으로 연속 하락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2000원(-1.37%)으로 떨어졌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1.39% 오른 호가 7만3000원을 기록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8.03% 내린 1만3750원으로 5주 최저가였다.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아이에스티이는 1만3250원으로 3.64% 내렸다. 아이에스티이는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예비심사 청구 종목이다.
2차전지 소재인 양극소재 제조 전문기업...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2000원(-1.37%)으로 떨어졌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4만7000원(-1.05%)으로 내렸다.
기업공개(IPO)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업체 엔지노믹스가 2만3000원(1.10%)으로 상승했다.
푸드테크 전문기업 식신은 호가 5650원(-4.24%)으로 하락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의 계열사인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는 올해 상선 수주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만 해도 국내 조선업계는 주력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비롯한 신규 선박 수주량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기조 영향, 신조선가지수의 지속 우상향으로 선주들의 발주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ㆍHD현대삼호ㆍHD현대미포)은 올해(17일 기준) 총 98척(해양 설비 1기포함) 113억3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98억4000만 달러)과 비교해 15.1% 늘어난 수치다.
이영덕 HD현대중공업 상무는 “현재 울산조선소 야드에서 건조 중인 선박은 20여 척이며, 연말까지 40여 척을 인도할 예정”이라며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HD한국조선해양이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해당 선박들은 자회사 HD현대삼호가 2020년 12월 수주한 모잠비크 프로젝트 관련 LNG 운반선으로 추정된다. 당시 HD한국조선해양은 9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나머지 3척으로 추정되는 LNG 운반선 역시 지난해 10월 공시를 통해 기존 인도 예정 기간 대비 3년 정도 연기한다고 밝혔다.
원래...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7만3000원(0.69%)으로 상승했다.
철강 및 물류 공장 설계 전문기업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호가 6000원(-7.69%)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가 4만6500원(-1.06%)으로 떨어졌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는 5만5000원(-0.90%)으로 내렸다.
플랜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7일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와 ‘K-조선 차세대 선도를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김용환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현대삼호는 중진공이...
HD한국조선해양이 전년 대비 연간목표치를 소폭 줄인 영향도 있지만, 이러한 성과는 낸 것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3개 조선 계열사에서 각각 주력 선종 차별화를 둔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현대 HD한국조선해양은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에서 방산 등 특수선 분야 및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주력으로 건조한다.
HD현대미포는 중형선박 건조에...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HD현대삼호는 이번 분기 일회성 환입 260억 원을 제거한 경상이익으로 봐도 9.4%라는 놀라운 건조 마진을 보여줬다”며 “현재 HD현대삼호가 걷고 있는 길이 곧 국내 조선사들이 걸어갈 길이며, 점진적인 고선가 건조 비중 확대에 따라 조선주 실적개선 모멘텀에 대한 확신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오션에...
HD현대삼호는 매출 1조7056억 원, 영업이익 186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22.7%, 영업이익 223.6% 증가한 수치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수주 호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선가 상승분이 본격 반영된 만큼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