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본계획에 따라 실증화 시설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구축‧운영, 혁신형 물기업 육성 등 물산업 도약의 토대가 마련된 바 있다.
이번 2차 기본계획은 '미래 핵심 물관리기술 선점을 통한 물산업 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신산업 육성 및 물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해 현재 47조 원 규모의 물시장을 2028년까지 60조 원...
지식재산권 155건을 등록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국내 물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혁신형 물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물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혁신형 물기업은 △물기업 현황진단 및 R&D 전략 설계 △물기업 연구시설 개선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적용 및 기술 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 인증 획득 및 공급자(벤더) 등록 △해외 현지 공동 연구개발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경부는 해외 물산업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온라인 플랫폼...
지난해 지정된 제1기 혁신형 기업 10개사는 1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국내외 인증 및 특허 출원 8건 등의 성과를 보였고, 일부 기업의 제품은 공공기관 조달계약에서 우선 구매 검토되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혁신형 물 기업과 함께 온라인 수출 상담회 및 전시회를 진행하고, 혁신형 물 기업 제품이 다양한 국가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물기업 수요에 기반한 취업연계와 현장기반 실습·이론 병행 교육으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재 공급, 혁신형 물기술 인력 확보도 가능해진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물산업클러스터는 우리 물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물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유역ㆍ국가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한다.
또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정부)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행계획(지자체)을 수립·시행한다. 물관리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물기술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우수제품등의 사업화 지원, 혁신형 물기업의 지정 및 지원 근거 등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