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 일라이릴리 ‘도나네맙’ 승인 권고승인되면 아두헬름‧레켐비 이어 세 번째 허가치매 인구 증가하는 상황서 선택권 넓힐 수 있어
일라이릴리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나네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를 받음에 따라 알츠하이머 치매 정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자문위 승인 권고 이후 FDA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치료제 개발도 어려워 2003년 이후 18년 만인 2021년에서야 미국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아두카누맙)이 FDA 신규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2023년에는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레켐비(레카네맙)'가 허가를 받았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정확한 조기 진단이 필수인 만큼...
바이오젠이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 개발을 중단했다.
바이오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두헬름의 원 개발사인 뉴림뮨(Neurimmune)에 권리를 반환하고 또 다른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켐비 역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행사는 수출업계 실무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의 환영사,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요르그 뵈벤뒤푀르(Jorg Weberndorfer)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공사참사관과 독일 화학기업 헬름(HELM) 노버트 바움(Norbert Baum) 부사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민 변호사가...
바이오젠은 첫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 상업화 실패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비주력 사업부서인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매물로 내놓게 됐다.
바이오젠은 2012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설립당시 15%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판매를...
2021년 6월 상업화에 최초로 성공한 표적 항체약 ‘아두카누맙(제품명 아두헬름)’이 낮은 치료효과, 부작용 등의 문제로 시장에서 퇴출 절차를 밟고 있지만, 이를 개량한 여러 후속 신약들이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도나네맙 외에도 바이오젠과 에자이의 ‘레켐비(Lequembi, 성분명 레카네맙)’ 로슈의 ‘간테네루맙(gantenerumab)’ 등이 치매...
지난해 FDA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성분명 아두카누맙)이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만큼 레카네맙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연구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현재 글로벌 임상 속도가 가장 빠른 기업은 아리바이오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경구용 치료제 'AR1001'의 미국 임상...
존재하는 ASM단백질의 효소 활성을 저해하여 신경염증 반응을 억제해 알츠하이머 병인을 차단하는 것을 작용기전으로 하는 치료제이다. 그래서 최근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던 아밀로이드베타 논문이나, 작년에 FDA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은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아밀로이드베타 타겟)의 낮은 인지개선 효과 같은 논란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베타아밀로이드를 타겟으로해 개발돼 올해 FDA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제한적 사용승인을 받은 아두헬름(아두카누맙, 바이오젠)에 이어, 올해 9월에는 동일한 타겟을 이용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레카넵맙, 바이오젠/에자이)도 임상3상 시험에서 낮은 부작용과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의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들은 오랜 기간 논쟁의 대상이었던...
‘애브서틴’과 함께 이수앱지스의 주력 희귀질환 치료제인 ‘파바갈’은 올해 러시아 페트로박스(Perovax) 및 독일 헬름(HELM)과 잇달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물꼬를 텄다.
이수앱지스의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을 총괄하고 있는 박상호 전무는 “파바갈은 약 9년간의 처방 데이터와 시판 이력을 통해, 시장의 검증을 충분히 받은 제품”이라며...
희귀질환치료제를 자체 개발해 상업화한 이수앱지스의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앱지스는 희귀질환인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과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해 국내외 시판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독일 헬름(HELM)과 원료의약품 공급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아두헬름이라는 항체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 승인 후 판매되고 있으나 이상반응 및 그 효과에 대한 문제제기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치료제 시장이다.
최근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원인으로 일컫는 ‘아밀로이드 가설’을 뒷받침하는 미네소타 대학 살뱅 레스네 박사의 논문(2006년 학술지 네이처 게재)이 조작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조사...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가격, 생산성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애브서틴이 1위 낙찰 제품으로 선정돼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최근 독일 헬름(Helm)사와 원료의약품 계약으로 선진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이번 계약을 통해 완제의약품 수출국가 확대로 애브서틴의 우수성 확보와 탄탄한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가격, 생산성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애브서틴이 1위 낙찰 제품으로 선정됐다”며 “최근 독일 헬름(Helm)사와 원료의약품 계약으로 선진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이 계약을 통해 완제의약품 수출국가 확대로 애브서틴의 우수성 확보와 탄탄한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수앱지스는 독일 헬름(Helm)사와 약 210억...
이수앱지스는 자체 개발한 희귀질환치료제 애브서틴과 파바갈에 대해 독일에 본사를 둔 헬름(HELM)과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애브서틴과 파바갈은 이수앱지스가 자체적으로 MCB 제작부터 진행한 제품으로 현재는 이란 및 남미 등을 주요 지역으로 품목허가 후 판매하고 있으나, 조만간 보유 기술 제품으로 선진 시장 진출까지 확대해 나갈...
한편 이수앱지스는 지난 6월 자사 바이오시밀러 ‘애브서틴(Abcertin, imiglucerase)’과 ‘파바갈(Fabagal, agalsidase beta)’에 대해 독일 헬름(HELM)과 미국, 유럽 등 지역에 대한 원료의약품(DS) 공급,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수앱지스는 애브서틴과 파바갈의 MCB 제작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수앱지스(ISU Abxis)는 30일 독일 헬름(Helm)과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Abcertin, imiglucerase)’과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Fabagal, agalsidase beta)’에 대한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공급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원료의약품 공급 및 완제의약품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헬름은...
이수앱지스는 독일 헬름(Helm)사와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과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의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공급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수앱지스는 원료의약품 공급 및 완제의약품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헬름사는 완제 의약품의 생산, 임상 및 판매를 맡는다. 제품 판매 지역은 미국, 유럽연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최근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이 승인되면서 성공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치료제의 효력 및 이상반응 등은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MARC는 2020년 전 세계 알츠하이머병 시장 규모가 63억4000만 달러(약 7조8533억 원)이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R)은 6.5%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바이오젠은 최근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의 매출 부진에 따라 50%의 약가 자진 인하와 2022년 5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라며 “미국 메디케어가 아두헬름의 보험 커버리지를 제한한 가운데 바이오에피스 지분 양도로 확보한 차익은 추가 임상 비용, 인수ㆍ합병(M&A) 목적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