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헤브론의료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옴 쌈은 KB프라삭은행장과 김현종 KB프라삭은행 부행장, 김우정 헤브론의료원장, 배기안 헤브론병원장, 김용기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장병 환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국민은행은 2014년 캄보디아 헤브론 의료원 심장센터 개소 지원을...
로타는 2018년 캄보디아 헤브론 의료원에서 한국 의료진의 방문 심장수술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후속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를 보면 캄보디아 내에서 그의 심장질환을 치료할 만한 의료진이나 기술이 없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어, 로타의 어려움은 주로 수술 비용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반드시 한국 의료 기술로만 치료가 가능한 것이...
앞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순방 첫날인 지난 11일 캄보디아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가 심장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로타의 사연을 접하고, 다음 날 로타의 자택을 찾았다. 로타는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생활고 탓에 후속 치료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 여사는 로타와 가족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로타는 환자 이송 비행기인 에어...
장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하며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헤브론 의료원에서 환아들을 위로하며 사진 촬영을 한 데 대해 “빈곤포르노”라 규정한 데 이어 촬영에 조명을 썼다고 주장하며 비난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입장문을 내 “김 여사 방문 당시 조명을 사용한 사실 자체가 없다. 공당인 민주당의...
김 여사는 앞서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첫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우리 의료진이 운영하는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심장병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세 ‘로타’를 만났고, 이튿날 자택을 찾아 위로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후 13일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헤브론 의료원을...
윤석열 대통령과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프놈펜의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해 치료 중인 아이들과 만난 모습이 보도된 뒤였다.
장 최고위원은 “김건희 여사의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 논란이 된다”며 “세계적으로 의료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빈곤 포르노에 대한 비판과 규제가 강력해지고 있다. 가난과 고통은 절대...
김 여사는 앞서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첫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우리 의료진이 운영하는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심장병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세 ‘로타’를 만났고, 이튿날 자택을 찾아 위로하기도 했다.
김 여사의 행보 이후 로타에 대한 후원이 급증했다고...
여사가 만난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서 심장질환 투병 중인 어린이에 후원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헤브론 의료원이 국내외에 더 많이 알려져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면 그 가정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 전체가 희망으로 밝아지게 될 것"이라며 "제가 이런 희망을 주는 일에 보탬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전날 헤브론 의료원에서 심장병을 앓는 아동들을 위로 방문했을 때 참석하지 못했던 환아의 소식을 듣고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동은 헤브론 의료원에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추가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김 여사는 환아를 만나 "잘 이겨낼 수 있지? 건강해져서 한국에서 만나자"며...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헤브론 의료원은 지난 2007년 김우정 원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작은 가정집에 무료진료소를 설치한 것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100여 명의 직원들이 12개 진료과와 심장·안과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6만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도 우리나라 의료진이 운영하는 이 병원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의료원과 병원을 찾아 환우들과 우리나라 의료진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김 여사는 캄보디아에서의 첫 일정으로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헤브론 의료원은 지난 2007년 김우정...
이날 시상식에서는 캄보디아에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 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남, 68세)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3억 원이다.
아산상을 수상한 김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국내에서 소아과 의원을 운영하다가 2006년 해외 의료봉사를 결심하고...
대상 수상자인 김우정 의료원장은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 설립과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 및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원장이 설립한 헤브론 병원은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2007년 개원 후 44만 명 이상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 또 3년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을 개설해 16명을 교육하고, 캄보디아...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제19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원장, 수상단체로 사단법인 비전케어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원장은 2007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해브론의료원을 설립해 현지에서 연간 6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현지에서 의사를 채용해 훈련하고 간호대학을 설립해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등...
경희의료원 간호본부는 최근 캄보디아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1주일간 간호 임상실습 및 견학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2일 헤브론메디컬센터(프놈펜 소재) 부설 간호대학 학생들이 간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방문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일정의 주요 내용은 경희대병원의 수술실, 마취회복실, 외과, 신경외과, 중환자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지난 7월 캄보디아 프놈펜의 헤브론 병원과 연계해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의료봉사 기간 중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서 진료했던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해 수술하는 등 헤브론 병원과 지속적인 진료 연계를 추진해 왔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번 헤브론 병원과의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관계 구축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구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