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은 10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엑소에서 탈퇴했다. 현재 루한은 중국 영화 ‘중반 20세’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허지웅 루한 예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지웅 루한 예언 나도 놀랐다”, “허지웅 루한 예언 이후 엄청 악플에 시달렸겠다”, “허지웅 루한 예언 소름” 등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허지웅은 "앞으로 SM 엔터테인먼트의 외국인 아티스트 중에 사건이 또 하나 터질 것 같다"고 예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루한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한 소송 안타깝네", "루한 소송 언젠가 터질 일 같았다", "루한 소송 엑소는 이제 어떻게 되는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기 정상의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대상으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건 가운데 허지웅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 5월 종합편성채널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엑소 멤버로 탈퇴를 선언한 크리스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당시 허지웅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많아졌다....
이에 허지웅이 이미 루한 관련 사건을 알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10일 한 연예매체는 “법조계에 따르면 루한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 루한은 앞서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것과...
그러나 중국인인 엑소 루한의 탈퇴 소송이 현실화되며 허지웅의 예언이 적중했다.
엑소 루한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루한은 지난달 13,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