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SM 소속 연예인 곧 문제일으킬 것” 예언 적중? ‘엑소’ 루한 소송 제기
(JTBC 방송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외국인 멤버 한 명이 11월에 또 사건을 터트릴 것 같다.”
엑소 루한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허지웅이 ‘썰전’에서 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허지웅은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외국인 멤버를 언급하며 사건이 터질 것 같다고 추측을 했다.
허지웅은 “SM에서 5월 크리스 탈퇴, 7월 설리 열애설, 9월 제시카 탈퇴가 불거졌다. 내 생각에는 곧 외국인 멤버 한 명이 11월에 또 사건을 터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허지웅의 발언 당시 SM 소속 가수들의 팬은 경솔한 발언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중국인인 엑소 루한의 탈퇴 소송이 현실화되며 허지웅의 예언이 적중했다.
엑소 루한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루한은 지난달 13,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엑소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는 등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