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은 미국 자회사 허드슨테라퓨틱스와 2상을 완료하고, 기술수출을 타진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고,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상당한 것은 물론, 아토피 이외의 전신 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구를 다각화할 가능성도 있어 기업들의...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과 더불어 미국 내 임상 2상 첫 환자 등록으로 글로벌 임상을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미국 2상과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를 기반으로 누겔의 세계적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기술이전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샤페론의 미국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의 제니스(Janice M. McCourt) 대표는 다수의 기술이전 관련 미팅을 성사했으며, 기밀유지협약(CDA)을 체결했다. 투자 및 공동개발 관련 논의도 진행해 미국 내 입지를 강화했다.
샤페론은 이번 미팅을 계기로 기술이전과 연구개발(R&D) 협력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콘퍼런스 이후 리서치...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Shaperon)이 미국 현지에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샤페론은 허드슨 테라퓨틱스에 초기 자본금 230만달러(약30억원)을 출자하며, 지분 100%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허드슨은 향후 모회사 샤페론이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글로벌 임상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글로벌...
샤페론이 미국 현지에 자회사 ‘허드슨 테라퓨틱스(Hudson Therapeutics Inc.)’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샤페론은 ‘허드슨 테라퓨틱스’에 초기 자본금 230만 달러(약 30억 원)을 출자하며, 지분 100%를 직접 보유하게 된다. ‘허드슨 테라퓨틱스’는 향후 모회사 샤페론이 보유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글로벌 임상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글로벌 기술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