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경기도 3부지사(행정1·2 및 경제), 정무수석, 비서실장,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김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DMZ 꽃차', '대성마을 햅쌀', '장단백 목(콩) 종자' 등 세 가지 기념품을 전달했다.
꽃차는 DMZ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백목련 꽃봉오리(꽃말 '숭고한 정신')를 채취한 '평화의 차'이다. 햅쌀은 비무장지대 대성동 마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를 적발한 경우 사실을 충분히 조사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을 신중히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토론회 당일 3시간 이내에 발송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이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주류 제공 이외에도 담배, 숙박 분야 등 유사 행정처분을 포함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중앙회 주요 임원 선임의 투명성, 감사·금고감독위원회 위원 자격요건 강화 등이 골자다.
앞서 5월 행정예고를 실시한 감독기준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 사전 검토 과정을 거치는 단계로 빠르면 11월, 늦어도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감독기준 개정안은 부실금고에 합병 권고 등을 신속히 할 수 있게 경영개선조치를 강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문제는...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2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대남 서울보증보험 감사가 좌파 유튜버와 나눈 녹취가 공개됐다”며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대남 씨는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보수정당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허위 사실로...
회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공제회 임직원이 직접 지자체를 방문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든든간식차 서비스’와 ‘행정공제회 설명회’, ‘1:1 회원상담서비스’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청 시장,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 발전과 주민...
중동·이민·낙태·총기 폭력 등 두고 팽팽한 공방악수로 시작해 감사로 끝나…“예의 있는 토론”민주ㆍ공화 “우리가 승리…부통령 이유 입증”
미국 대선을 약 5주 앞둔 가운데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이 TV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미국 CBS는 1일(현지시간) 저녁 9시부터 90분간 뉴욕...
한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김대남 서울보증보험 감사가 좌파 유튜버와 나눈 녹취가 공개됐다”며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필요한 절차들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김대남 씨는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보수정당 당원이 소속 정당 정치인을...
급기야 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를 통해 이와 관련한 논의도 이어갔다.
참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을 뽑는다면 축구라고 누구나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인기 있는 프로스포츠 경기를 뽑는다면 축구는 뒷전으로 밀려난다.
올 시즌...
과방위 161명 증인 채택장재훈·류긍선·김병주 등 여러 상임위 증인 채택
7일부터 열리는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기업인 ‘망신주기’가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라 정치권에선 한껏 ‘송곳 감사’를 벼르고 있지만, 과도한 증인 채택으로 이미 “국감병이 도졌다”는 우려의 시선이 가득하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국감에도 민간...
김 최고위원은 “영화와 소설처럼 공작정치 당사자에겐 보상이 주어졌다”며 김 전 선임행정관이 8월 초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로 임명된 것도 언급했다. 그는 “한동훈에 대한 공작을 지시한 김대남의 배후는 누구인가. 김대남을 스스로 선택한 자리로 보내줄 정도의 막강한 실력자는 누구인가”라며 “수사를 통해 누가 배후이고 어떤 공작이 있었는지 명명백백히...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신임 상임감사에 이춘호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24일 운영위원회에서 이춘호 상임감사를 선출하고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이춘호 신임 상임감사는 1974년생으로 동아대학교...
박 원내대변인은 "국정감사는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가장 막강한 권한이자 무거운 책임"이라며 "국민의 시각에서 행정부의 정책 방향을 점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바로잡는 것이 본연의 취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국회 본연의 임무를 방기하고, 정략적 이해를 실천하려 무리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관할하는 곳으로, 미국의 카운티(county)는 시(city)보다 상위의 행정구역이다. 용인이 미국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지역내 각 기관과 단체 관계자들...
여야가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부를 증인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관련자들을 국회로 부르겠다는 입장이다. 여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한 증인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4·10 총선 개입 의혹과...
이어서 한 총리는 한호산업, 다원테크, 삼흥열처리, 에이씨케이, 디에이치텍, 기승공업 등 6개 뿌리기업 대표와 최기문 영천시장,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호산업(강명석 공동대표), 삼흥열처리(주성우 사장)는 가업을 승계한 2세 경영인이 참석해 청년 경영인이 겪는 애로와 뿌리산업의 건강한 세대교체를 위한...
사실 국감은 국회가 행정부의 국정 수행이나 예산 집행 등 국정 전반에 관해 상임위원회별로 법정된 기관에 대해 실시하는 감사를 말한다. 이에 국감을 추수에 비유하기도 한다. 정부가 올해 벌인 농사가 잘됐는지, 농사가 잘 되지 않았다면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고쳐보자고 마련한 자리인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국정을 감사하자는 것인지, 기업을...
이날 문체위 위원들에게 절차적 정당성을 추궁당한 끝에 축구 행정가로서도 다소 멋없게 협회를 떠나게 된 셈입니다.
반면 홍 감독은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됐다는 지적에 "이 문제를 가지고 감독직을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막판 행정적인 '착오'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선 시인했지만, 전반적인 절차는...
앞서 2018년 서울시교육청은 감사에서 휘문고 이사장과 행정실장 등이 공금 약 52억 원을 횡령한 것을 적발했다고 주장하면서 2020년 교육부 동의를 거쳐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휘문고는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효력정지 및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휘문고는 항소를 제기했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현재까지...
정치권에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라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면서도 “‘행정부 감시’라는 본래 취지에 맞는 국감인가”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이혼 재판에서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과 관련한 세금 누락 혐의를 묻기 위해 최 회장과 노 관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