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M 멤버십 서비스 강화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년사에서 외친 ‘고객몰입’과 맞닿아 있다. 정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신한의 최우선 가치인 고객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올해 신한을 고객몰입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 행장은 이어 “고객몰입 신한은 직원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고객을 더욱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강 행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부단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자생력 있는 튼튼한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행장은 올해를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라고 칭했다. 수협은행이 공적자금 상환 이후 맞는 첫 해라는 점에서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해 10월 잔여 공적자금 7574억 원을 예금보험공사에 국채로 지급해 전액을 상환 완료했다. 2001년 외환위기...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은행권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주문했다. 하 회장은 “은행산업의 경우 업무 대행 중심의 수수료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투자은행 업무 및 자산관리 등의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수수료 수익원을 발굴·확대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수수료를 현실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은행의...
이 행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새해 대내외 여건은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형국이지만, 농협은행이 한 단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성공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직원들 모두 금융역량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고객의 요구는 복합적이면서도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한 가지...
특히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고객기반 확대, 시장 우위 확보, 금융 혁신 선도를 3대 경영목표로 정해 눈길을 끈다.
이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고객 한분 한분을 모셔오기 위한 경쟁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올해의 경영목표로 세우고 3가지의 경영전략을 통해 이를 강력히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기반 확대를...
“핀테크·복합점포·인터넷 전문은행…”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을미년(乙未年) 신년사를 통해 밝힌 핵심 화두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다. 금융시장의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은 이젠 필수가 됐다. 여기에 은행, 증권사 등 업권 간의 복합점포와 인터넷 전문은행 등의 출현은 금융권의 패러다임마저 바꿀 기세다. 올해 금융사들이...
지난해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노조의 반발에 결국 해를 넘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 첫 번째 과제로 양 은행의 조기 통합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우공이산(愚公移山·두려움 없이 일을 시작하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산을 옮길 수 있다)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실행’을 강조하고 혁신은...
특히 유가 하락으로 인해 중동발 건설·플랜트 발주 시장의 위축이 예상되고 석유수출에 의존하는 신흥경제권의 외환위기에 대한 우려도 높다고 이 행장은 진단했다.
이에 수출입은행은 내년 △금융의 해외사업 발굴 역량 극대화를 통한 국가전략산업의 해외진출 선도 △고용창출 효과와 경제파급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에 대한 지원기반 확충 △수출 중소·중견...
또한 윤 행장은“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과 은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 확대가 외환은행의 최우선 경영전략"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중소기업 방문은 윤용로 은행장이 지난 1월 신년사, 2월 전국 부점장회의 및 대구·울산지역 고객초청 간담회를 통해 거듭 천명한 △중소기업 지원 증대를 통한...
◇ 은행의 미래 해외서 찾는다 = 조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해외로 더 크게 눈을 돌려야 한다”며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지 않으면 추락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올해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익 악화를 우려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해외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해 온 만큼,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이는 우리금융이 그간 국내 금융회사 중 해외 네트워크와 영업 실적 등에서 절대 우위를 유지해 왔지만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탓이다.
실제로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영국의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에서 선정하는 세계 1000대 은행에서 글로벌 순위가 83위에 그쳤다. 해외사업 부문 점유 비중은 약 5% 수준으로...
지난 7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영업현장 회의를 열고 2013년의 현장경영 로드맵을 논의했다.
지난해에도 상·하반기 각각 두 번씩 17개 지역본부의 현장을 찾았던 조 행장은 올해도 영업현장을 계속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지난 2일 출근하는 직원들과 새해 인사와 함께 신년맞이 축하 떡을 전달하며 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 외환 분야의 강점을 살려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의 경우 올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농협 출범 첫 해로 조직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농협은행이 경쟁은행과 당당히 맞서 이길 수 있는 체력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험성 관리에 대해 그는 “부실채권 감축에...
윤 행장은 또한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여 나감으로써 저성장, 저수익 시대를 극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외환은행 직원 여러분!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여러분과...
이 사장은 앞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우리금융지주 등 출자 금융회사 지분 및 보유자산을 실효성 있게 매각해 공적자금 상환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외환銀 인수전' 김승유 회장-래리 클레인 행장 반응 '따로 또 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금융권 최대 화두인 '하나금융-외환은행 인수전'의 핵심 경영진이 한 자리에 했다....
650여개에 불과한 하나은행의 지점에 외환은행 지점이 더해지면 하나금융지주의 은행부문 지점 수는 단숨에 1000개를 넘어선다.
김승유 회장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하나금융은 ‘글로벌 톱 50’이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를 맞았다”며 강조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통합 작업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이는 외환은행 인수가 원활히 이루어진다...
이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하나은행의 외환은행 인수로 금융권이 4강 체제로 재편됨에 따라 은행간 영업경쟁이 더욱 더 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행장은 "지난 2~3년간은 위기 극복을 위한 긴축경영이었다면 올해는 정상경영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며 "올해 경영모표를 '조직역량 집중으로 경쟁우위 확보'로 설정했다...
이어 "무엇보다 인적 역량 강화가 절실하다"며 "현재 지역본부별로 자율 운영 중인 외환, 소호 스터디그룹 활동이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 행장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강화해 사회와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따뜻한 금융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2일 올해 경영전략은 '영업확대 및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강화'라고 밝혔다.
강 행장은 이날 정해년 신년사를 통해 "2006년이 미래와 세계를 향한 기반확충의 해였다면 2007년은 확충된 기반을 토대로 명실상부한 도약의 해가 돼야 할 것"이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어 올해의 경영전략방향으로 '영업확대'와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