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15, 햇살론유스 등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중 영세 소상공인, 연체 30일 이상 상환곤란자에게 최장 1년의 상환유예 기간을 부여해 원금 상환 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차주가 많은 햇살론뱅크 이용자에게는 최장 10년의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이를 통해 연내 약 5만 명을 지원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올...
미소금융, 햇살론15 등 서금원 상품을 이용한 자영업자는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국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미소금융지점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서금원은 약 140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솔루션을 주는 자영업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한 전국...
업권 역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햇살론에 대한 영업구역 내 의무여신비율 가중치 부여를 금융당국에 요청해 왔다”며 “대손충당금 부담을 줄여주는 것 이외에 추가적인 인센티브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햇살론15에 9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해당 예산을 기반으로 연간 6500억 원 규모를 지원하게 된다.
신용펑점 하위 10%인 최저신용자에 대한 특례보증 상품인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는 560억 원, 불법 채권추심 피해(우려)가 있는 서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채무자대리인 선임 지원에는 12억 원 가량의...
최근 서금원이 햇살론15의 상환유예 실행률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은행권에 협조를 요청하자 “내년에 시장 상황을 보고 참여하겠다”며 난색을 표한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환 유예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근본적인 해답이 아님을 확실히 해야 한다. ‘버티면 정부가 봐준다’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비치면 취약차주의 재기에...
최근 서금원이 햇살론15의 상환유예 실행률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서면서 은행권에 협조를 요청하자 “내년에 시장 상황을 보고 참여하겠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은행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환유예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근본적인 해답이 아님을 확실히 해야 한다. ‘버티면 정부가 봐준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내는 모양새가...
3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434%포인트(p)로, 전월(0.514%p) 대비 0.08%p 축소됐다.
3월 0.714%p로 집계된 가계 예대금리차는 4월 0.764%p로 늘어난 후 5월부터 3개월 연속 축소됐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15는 6월 24.6%로 2021년 14%에서 1.8배 올랐다. 저신용자에게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하는 햇살론뱅크(2021년 7월 말 출시)는 대위변제율이 2022년 1.1%에서 올해 2분기 12.6%로 급등했다. 청년층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자로 하는 햇살론유스는 2021년 2.9%에서 올 상반기 11.3%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정책금융상품의 연체율이 치솟자 서금원은 올...
캐시백 대상 서민금융대출상품은 새희망홀씨Ⅱ, 햇살론15/17,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뱅크, 대학생·청년 햇살론,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I/II 등 9종이다.
고객이 은행에 캐시백을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6월말 기준 대출잔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대출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작년에 혜택을 받았던 고객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은행...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포인트(p)로, 전월(0.764%p) 대비 0.064%p 축소됐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우리은행(0.83%p)였다. 이어 NH농협은행(0.78%p), KB국민은행(0.77%p), 신한은행(0.64%p)...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64%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0.714%p)보다 0.05%p 확대된 것이다.
올해 1월 0.822%p까지 올랐던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최근 2개월 연속 줄어들다가 지난달 확대...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64%포인트(p)로, 전월(0.714%p) 대비 0.05%p 확대됐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우리은행(0.99%p)였다. 이어 KB국민은행(0.90%p), NH농협은행(0.83%p), 신한은행(0.72%p)...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대출 뿐 아니라 햇살론 15, 소상공인 신용대출과 보증서대출을 적극 공급해 나가고 있다. 높은 이자율로 고통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이 카카오뱅크 대출을 통해 이자 부담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햇살론 15’,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으로 감면한 대출이자의 사회적 가치는 약 3070억 원으로 자체...
지난해 은행권은 새희망홀씨, 햇살론15 등 사회적책임금융을 6조2845억 원 규모로 62만5906건 시행했다. 평소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 지원을 위해 2010년 11월 출시된 새희망홀씨는 지난해 24만7553건, 규모로는 3조3414억 원 지원됐다. 대부업·불법 사금융 등 고금리 대출로 내몰리고 있는 저신용자를 지원하기 위한 은행권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는 지난...
이어 새희망홀씨(3조3787억 원), 햇살론뱅크(1조3500억 원), 햇살론15(1조3000억 원) 순이었다.
이중 햇살론15는 기존 보증주체였던 국민행복기금의 공급재원이 부족해지자 올 하반기부터 정부재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햇살론15는 저신용ㆍ저소득자 대상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한 대안으로 꼽힌다. 금융당국은 올해 햇살론15 예산을 900억 원...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금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햇살론15의 대위변제율은 22.7%에 달했다. 햇살론 15는 최저신용자에게 연 15.9%의 금리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대위변제율은 대출받은 차주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했을 때 서민금융진흥원 등 정책기관이 은행에 대신 갚아준 금액의 비율이다. 예를 들어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