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공식전을 통틀어 13골 3도움을 기록해 팀의 핵심 공격수 위상을 꿰찬 황희찬은 후반 17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하면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28분간 전방을 누빈 황희찬은 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6.02의 평점을 매겼다.
이날 경기는 울버햄튼이 올 시즌 처음으로 거둔 공식전 승리다.
울버햄튼은...
특히 공격수 니콜라 잭슨(23)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해할 수 없는 판단을 보여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더불어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라힘 스털링(30)이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며 팀 분위기를 해치기까지 해 마레스카 감독의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토트넘 홋스퍼는 '승격팀' 레스터 시티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공격에 가담한 측면 수비수...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용될 수 있다는 평이다. 토트넘은 최근 주전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의 웃음가스 흡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갤러거는 현재 토트넘의 주전 미드필더인 제임스 메디슨에 비해 기술은 떨어지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만큼 최전방과 측면에서 뛰는 손흥민과도 다양한 공격 전략을 구사할 수...
네투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윙으로 울버햄튼의 핵심 공격수다. 그는 브라가와 라치오를 거쳐 2019년 1800만 유로(약 268억 원) 이적료에 울버햄튼으로 합류했다.
매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네투는 리그에서 2골 9도움을 기록하며 황희찬(12골 3도움)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특히 조규성은 전반기에만 8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조규성은 미트윌란에서 첫 시즌을 마친 뒤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고, 재활에 합병증이 겹치면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현재 미트윌란은 조규성 없이 리그 첫 3경기에서 1승(2무)를 기록 중이다.
문제는 부상뿐만이 아니다. 미트윌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조규성의 포지션...
중원의 핵심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15도움으로 뒤를 이었다.
눈여겨볼 점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두 번째 시즌을 14골 6도움으로 마무리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16-2017시즌 중 이달의 선수상(2016년 9월, 2017년 4월)을 두 번 수상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FA컵에서 커즌 애시턴 FC 공격수 아담 모건과 함께 6득점을 기록하며 아시아인...
이밖에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15골 13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최고 공격 포인트를 세웠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저메인 데포가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세운 시즌이기도 하다. 18득점으로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득점 공동 6위에 오른 데포는 2009년 11월 22일 홈 경기장에서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오른발로만 후반 6분, 9분, 13분, 24분, 43분에 5골을...
바로 핀란드 공격수 미카엘 포셀과 나이지리아 공격수 야쿠부 아이예그베니다. 포셀은 17골, 야쿠부는 16골을 기록하며 득점 랭킹 5, 6위를 차지했다.
포셀은 핀란드 리그인 베이카우스리가 HJK 헬싱키에서 데뷔, 1998-1999시즌 첼시 FC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임대로 거쳐 간 포셀은...
앤더튼은 당시 34경기에 출전해 6골 11도움을 기록하는 등 셰링엄과 함께 토트넘 공격 선봉에 섰다. 아쉽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에릭 칸토나(16도움)에게 밀려 도움왕에 선정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셰링엄과 앤더튼의 활약에도 시즌을 8위(42경기 16승 11무 15패 승점 59)로 마감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프리미어리그는 1888년 4월 17일 탄생한 풋볼 리그...
여기에 브라질의 핵심 공격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해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한편, D조의 경기가 마무리되며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이 완성됐다. 8강 첫 경기는 5일 오전 10시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가 맞붙는다.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경기 일정(한국시각)
- 아르헨티나 vs 에콰도르 (7월 5일 오전 10시)...
후반기 18경기에 나와 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백승호는 최종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했지만 팀이 잉글랜드 리그1으로 강등되는 걸 막지는 못했다.
블랙번 로버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속한 팀으로 과거 프리미어리그(PL) 우승 경험이 있는 '명문 클럽'이다. 1992년 지금의 PL이 출범한 후 3년 차인 1994~1995시즌에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며 수비력 또한 더욱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전은 "수준급의 수비력과 공격력을 두루 갖춰 풀백과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문환은 3백과 4백을 오가는 대전의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라며 "다양한 위치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로 수비의 구심점으로 대전의 반등을 이끌 핵심 선수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5cm의 큰 키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고 스피드도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빨라 상대 공격수를 쉽게 제압한다. 수비 능력도 시즌이 지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 경험만 쌓이면 리그 정상급 수비수가 될 자질을 충분히 보여줬다. 국적까지 잉글랜드라 몸값을 올리는 모든 옵션이 붙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적료 협상은 계속될 전망이다....
스트라이커 오세훈은 이번 시즌 일본 J1리그 16경기에서 6골을 터트려 득점 랭킹 공동 8위에 올라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 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2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다만 그동안 공수에서 핵심으로 활약한 조규성(미트윌란)은 무릎 부상으로, 김민재(뮌헨)는 발목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이번 대회를 위해 황 감독은 해외파 선수로 김민우(뒤셀도르프), 양현준(셀틱), 정상빈(미네소타), 김지수(브렌트퍼드), 배준호(스토크시티)를 호출했는데, 공격수 양현준과 수비수 김지수가 앞서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합류가 불발됐다. 이에 홍시후(인천), 김동진(포항)이 승선했다.
배준호의 소속팀 스토크시티는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강등권 경쟁을...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습니다.
1-1로 전반전이 종료된 후, 토트넘 공식 SNS 계정에는 영상 하나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애니메이션이었죠.
영상에서 손흥민은 카메라를 들고...
공격수 알리 올완과 수비수 살림 알아잘린이 한국과의 4강전에 뛰지 못하게 된 것이다.
다만 클린스만호에서도 수비 핵심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과 8강 호주전에서 한 번씩 경고를 받아 4강전에 나설 수 없다.
호주전 승리로 한국의 우승 확률도 올랐다. 옵타는 한국의 우승 확률을 전체 1위인 33.6%로 추산했는데, 이는 대회 기간 가장...
한편, 이토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로 이토가 아시안컵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다면 일본 대표팀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31일 오후 8시 30분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을 앞둔 가운데 선수 선발 명단 변동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끄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현역 시절 클린스만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공격수였는데요. 감독 이력은 훨씬 화려합니다. 만치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44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이탈리아 인터밀란은 세리에A 3연패를 달성했고, 이탈리아 대표팀은 53년 만에 유로 2020 정상을 밟았죠. 지난해 8월 사우디...
그러나 최근 들어 공격수들을 1대1로 막아내는 데 고충을 겪으며 발이 느려졌다는 지적을 받았고, 2022-2023시즌 토트넘 ‘수비 붕괴’에 일조했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올 시즌 도중 뮌헨으로 둥지를 옮겼다.
다이어는 이번 경기에서는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1회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다.
뮌헨은 후반을 시작한 지 1분도 안 돼 나온 하파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