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해양 방사능 조사 대상이 표층수로 국한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정부는 표층수뿐 아니라 중층과 저층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며 "해수뿐 아니라 해저퇴적물, 해양생물도 조사 대상"이라고 했다.
이어 검사항목에 대해서는 "세슘과 삼중수소 이외에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 총 9가지 항목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수는 물론 해저퇴적물과 해양생물도 포함한다.
기존에는 가까운 바다 52개, 먼바다 40개, 총 92개 정점에서 정기조사를 했지만 7월 말부터 108개 정점에서 긴급조사를 추가해 총 200개 정점을 조사하고 있다. 정기조사는 분석 결과 발표까지 24일이 걸리지만, 긴급조사는 신속분석법을 통해 4일 이내로 발표하고 있다.
일본에서 수입한 수산물은 후쿠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