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이번 계약 체결로 태평양 공해상 망간단괴 독점광구, 인도양 공해상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통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 피지 EEZ 해저열수광상 독점광구에 이어 5번째 독점광구를 확보해 총 11만5000㎢에 이르는 해양 경제 활동영역을 보유하게 됐다.
앞으로 이 광구에서 본격적인 상업 생산이 시작돼 연간 100만 톤씩 망간각을 채굴하면...
앞으로 해저 열수광상, 열수 분출공, 해저화산, 침몰선 등 일반 장비로는 정밀 탐사가 어려운 지점의 탐사활동에 투입될 계획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크랩스터가 하루빨리 상용화되고 우리 기술이 세계시장에서 선도형 기술(First Mover)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역의 해저열수광상은 구리·납·아연은 물론 금·은까지 함유하고 있어 연간 30만톤씩 20년간 채광하면 약 65억달러(연간 3억2000만달러)의 수입 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와 외교통상부는 인도양 공해상 중앙해령지역에서 제주도 면적(1848㎢)의 약 5.4배에 달하는 1만㎢ 규모의 해저열수광상 독점탐사광구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특히 지난 2011년 말 우리 정부가 차세대 전략광물 자원인 해저열수광상 독점 탐사광구를 확보한 곳으로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탐사 개발 참여가 기대되는 곳이다.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피지와의 교역규모는 작지만 향후 해양자원개발 분야로의 우리 기업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므로 경협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중국 등...
양측은 2011년 11월 피지정부로부터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약 3000㎢의 독점탐사권을 확보한 ‘피지 해저열수광상 탐사·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지난 5월 국토해양부와 피지 토지광물자원부 간 체결한 ‘한-피지 해양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의한 양국 간 해양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면담에 함께 참여한...
국토부가 남서태평양 피지공화국으로부터 피지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3000㎢(여의도 면적으로 약 350배) 규모의 해저열수광상 독점 탐사광구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저열수광상은 수심 1000~3000m에서 마그마로 가열된 열수가 해저암반을 통해 방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금과 은 구리 아연 등 주요 전략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20년간 연 30만톤을 개발하면...
앞으로 심해용(深海用)도 추가로 개발해 해저 열수광상, 심해저 광물자원 등 심해에서의 각종 자원탐사 및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율무인잠수정의 활용범위를 넓혀 심해에서의 각종 자원탐사 및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오는 2011년 7월까지 심해저 자원탐사 및 개발 등을 위해 수심 6000m 탐사가 가능한 심해용...
아울러 심해용(深海用)으로 활용범위를 넓혀 해저 열수광상, 심해저 광물자원 등 심해에서의 각종 자원탐사 및 개발에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국방 등 연관분야에의 응용을 통하여 해양방위력 향상과 신해양산업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2011년 상반기까지 심해저 자원탐사 및 개발 등을 위해 수중 6000m까지 탐사가 가능한 심해용...
지난해에는 LS-니꼬,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남서태평양 퉁가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 위치한 해저열수광상 탐사에도 나서는 등 개발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트레이딩 마진과 해외자원개발에 따른 20~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로 종합상사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회복과...
이 로봇은 실해역 시험을 거친 후, 해저 열수광상, 열수 분출공, 해저화산, 협곡, 침몰선 등 이전에 개발된 수중장비로는 정밀탐사가 어려운 지점의 근접 탐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연구개발과제 공고를 거쳐 5월중 연구개발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가 지난 2008년 3월 탐사권을 확보한 남서태평양 통가국 배타적경제수역내 해저열수광상 광구(면적 약 2만㎢, 경상북도 크기)에서 정밀탐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탐사는 금, 구리, 아연 등 유용광물이 다량 함유된 열수광체를 찾기 위한 작업으로 오는 28일부터 25일간 실시된다.
해저열수광상은 수심 2000m 정도의...
대륙붕에는 ▲석유·석탄·황·암염·칼륨 등의 비금속 자원 ▲구리·아연·납·철·니켈·금·은·수은·형석 등의 표사광상 ▲천해지역에서 생성되는 인회석과 해록석 등의 자생광상 ▲수심 500~600m의 대륙붕과 심해저에 분포하는 해저열수광상과 망간각 및 망간단괴 등이 분포하고 있다. 자원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대부분의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