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외에도 이번 '맥베스'에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김소진은 '레디비 맥베스', 송일국은 '뱅코우', 송영창은 '덩컨', 남윤호는 '맥더프' 등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샘컴퍼니 연극 시리즈의 여섯 번째 주자인 '맥베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직 5주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이 씨는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후배 대중음악인들이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가수 이미자 씨는 대중음악인으로는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훈장은 문화ㆍ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향상에...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상이다. 2010년부터 시상을 시작해 올해로 14회 차를 맞이했다.
이날 가수 이미자...
500석 규모의 소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웅장함과 우리 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고유한 연주형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고요한 해오름의 장중함을 시작으로 좌고, 모둠북, 이동북 등을 이용하여 한민족의 단합된 힘을 표현한다. 관객들에게 한국무용의 에너지와 매력을 K무용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민들에게 '문턱 낮은' 공연장, '접하기 쉬운' 예술단이...
특히 울림이 있는 소리에 크게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윤 단장이 직접 지휘를 맡는다. 연주회는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일 대전 예술의전당 아트홀, 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차례로 열린다. 18일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해오름극장 공연의 경우 주한 외교관 대상 전석 초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철호 극장장은 18일 서울 중구 극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언론시연회에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음향 공연과 다양한 연출방식의 수용이 가능해져 보다 현대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화된 내부시설을 공개했다.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사업은 2017년 10월부터 진행됐다. 극장 핵심 공간인 무대·객석·로비의 전면...
14살 연상의 클라라 슈만을 평생 마음에 품고 독신으로 생을 마감한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작곡가 전예은과 연출가 한승원이 협업했다.
베르디의 '나부코'(8월 12~15일·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생상스의 '삼손과 데릴라'(10월 7~10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12월 2~5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등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해오름극장을 재개관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해오름극장의 재개관 기념작은 2021년 4월1일 개막하는 국립무용단의 '제의'(안무 윤성주)다. 우리 민족의 의식무용을 총망라한 이 작품은 국립무용단 전원이 출연해 새롭게 문을 연 해오름극장의 힘찬 출발을 기원할 예정이다.
국립관현악단은 창작 음악축제 ‘이음...
메인 극장인 해오름극장은 올해 안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주변 주차장 등의 시설은 4월께 완성된다.
◇"아시아 최초 국립극장" = 김철호 국립극장장은 "우리는 아시아 최초 국립극장을 개관했다"라며 "되돌아보면 민생이나 삶 자체가 힘들고 팍팍한 시절에도 문화예술을 통해 국가를 이끌어왔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1주일 넘게 진행했던 축제 기간은 5일로 줄었고 참가팀 규모도 작아졌다. 대신 10년 역사를 5일간 압축해 보여주기 위해 그간 '여우락'을 이끌어온 스타들을 총출동시켰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10회 여우락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014년부터 3년간 예술감독을...
서현은 지난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에 깜짝 등장해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서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서현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공연 당일 급하게 연락을 받고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리허설 등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갑작스럽게 이뤄져서 시간이...
서현은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에 깜짝 출연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서현과 북한 여성 중창단은 손을 잡은 채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서현은 롱 드레스를 입은 북한 여성 중창단과 대조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기도 했다....
서현은 지난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에 깜짝 등장해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서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서현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공연 당일 급하게 연락을 받고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리허설 등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갑작스럽게 이뤄져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지난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에 깜짝 출연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서현과 북한 여성 중창단은 손을 잡은 채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서현은 롱 드레스를 입은 북한 여성 중창단과 대조적인...
1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기념공연에서 현송월 단장이 “이례적이지만 직접 노래를 부르겠다”며 직접 무대에 올랐다. 현송월 단장은 중창단과 함께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을 불렀다. 그런가 하면 공연 끝 부분에 소녀시대 멤버인 서현이 등장해 무대를 달궜다. 서현은 이날 북한 단원들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를 불렀다....
1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개최 기념 공연에서 북한 예술단을 이끈 현송월 단장은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열창했다. 공연 끝에 등장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북한 예술단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현송월 단장은 “이례적이지만 직접 노래를 부르겠다”고...
이에 대해 국립극장 관계자는 “입장 시에도 신분증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강릉공연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서울공연의 경우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북한 예술단은 오케스트라 단원 80명과 춤·노래 단원을 포함해 140명으로 이뤄져있다. 지금까지 방한한 예술단 중에 가장 큰 규모다.
공연은 중간휴식 없이 90분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응모는 강릉과 서울 공연 둘 중 한 곳을 지정해서...
단 강릉공연과 서울 공연 중복 신청 시에는 추첨에서 제외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번 공연은 8일에는 강릉아트센터 사임홀에서 저녁 8시에, 11일에는 서울국립중아극장해오름에서 저녁 7시에 시작해 총 90분간 진행한다. 공연 당일 신청자의 본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공연관람 티켓 양도는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