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효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서 5만2000명에게 투약하고 올해 2월 사용이 중단됐다. 셀트리온은 최근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도 중단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손을 뗐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다국적제약사의 제품뿐이다....
회사 측은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 결정 이유로, 코로나19의 풍토병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점과 국제적인 코로나19 상황 변화 등을 꼽았다.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 세계 확산과 백신처방 확대로 코로나19 풍토병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셀트리온은 28일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항체(CT-P63+CT-P66)의 임상 3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형의 전세계 확산과 백신접종 확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풍토병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사업 타당성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셀트리온(Celltrion)은 7일 루마니아 국립 의약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흡입형 코로나19 항체칵테일(CT-P63+CT-P66)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으로 2200명의 경증 또는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한다.
셀트리온은 루마니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보스니아...
이르는 중저소득 국가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범세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접근성 확대에 대한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개발 중인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의 글로벌 임상에도 속도를 내 최단기간 내 중간결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자체 진행 중인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면서 ‘투트랙’ 개발-공급 전략으로 코로나19 대응 태세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그룹사의 케미컬 의약품 제조 기술력과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셀트리온은 변이에 대응 가능한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의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CT-P63'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하고 지난 3일 보스니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 3개 국가에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국가 수를 늘려 총 2200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에 대응 가능한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의 개발을 가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과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는 호주에서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셀트리온의 'CT-P63'도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하고...
셀트리온은 24일 정부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신규공급 중단과 관련,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코로나19 칵테일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3상과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국내에서만 5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돼...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보스니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 3개 국가에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 임상 3상 IND 제출을 완료했다. 향후 국가 수를 확대해 총 2200명의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셀트리온은 올해 초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3일 보스니아, 세르비아, 북마케도니아 등 3개 국가에 흡입형 칵테일항체치료제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했으며 향후 국가 수를 확대해 총...
앞서 품목허가를 받은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항체 흡입형 치료제의 임상을 서두르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63은 변이종에 특화된 후보물질"이라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다음 단계 글로벌 임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FDA는 오미크론 변이에...
또한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밤라니비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최초의 항체치료제다. 2020년 11월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지만, 단일 사용에 대한 승인은 철회되고 에테세비맙과 칵테일 투여만 가능하다.
이 약은 델타 변이에서는 효능을 보였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중화활성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달부터 일선 병원에서...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Inhalon Biopharma)와 협력해 최근 호주에서 약물 투여를 완료한 렉키로나 흡입제형 임상 1상 시험의 결과분석이 완료되면 최대한 서둘러 1분기 내로 렉키로나와 CT-P63을 결합한 칵테일항체 흡입형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글로벌 주요 규제기관과 임상 디자인 관련 협의를 진행...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완전한 치료법이 없고 지속적인 변이체가 발생하는 코로나19의 효과적인 극복을 위해 다양한 조합의 치료제를 섞어 투여하는 칵테일 요법이 효율적인 방안일 것”이라며 ”다양한 변이체로 발전해가는 감염을 막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후속 중화항체가 지속 개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NP019 임상의약품...
동시에 칵테일 후보항체 풀에서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이 가장 우수한 후보항체 ‘CT-P63’을 선별해 별도의 글로벌 임상 1상도 연내 종료 예정이다. 이 업체는 최근 ‘CT-P63’ 구조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항원 결합 부위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변이 부위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면서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강한 억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T-P63은 셀트리온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중인 칵테일항체다. 셀트리온은 CT-P63가 최근 구조분석을 통해 바이러스 항원 결합부위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변이 부위와 겹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중화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흡입형 항체는 바이러스 중화능 외에도 호흡기 점막에 붙어...
따라서, 렉키로나/CT-P63 칵테일항체 흡입형 개발 성공 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제거에 편리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보다 우수한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현재 한국 포함 전세계에서 우점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이미 동물 효능 등 여러 임상적 증거를 통해 자사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