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찾고 있다”며 “GI-213은 차별화된 기전으로 기초대사량 증가를 통해 체중을 감소시켜 초기 단계 글로벌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회사는 이번 GI-213 물질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월 1회 투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형태의 차세대 비만 치료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항암 보조제로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들이나 방사선요법은 불가피하게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구토,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되는데, 비타민C가 갖는 활성산소 억제 작용으로 이런 고통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네보파라타이드는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용 펩타이드로, 부갑상선 호르몬(PTH)에 작용하는 주사제다. 알렉시온 역시 2021년 아스트라제네카가 사업 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인수한 기업으로,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울미리스, 스트렌식 등을 개발한 경력이 있다.
그간 아스트라제네카는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와 린파자, 면역항암제 임핀지 등...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탈리아를 비롯해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전역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낮은 병원 접근성, 높은 정맥 주사제 투약 비용 등의 요인으로 더 큰 수요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해 환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에서 램시마SC의 성장은 SC 제형 시장에서의 미충족 수요가 컸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낮은 병원 접근성, 높은 정맥 주사제 투약 비용 등의 요인으로 더 큰 수요 창출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도 신속히 점유율을 확대해 환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결과 시노비안의 무릎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효과, 안전성이 대조약인 다회 제형 HA 주사제품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시노비안의 투약편의성, 국내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 및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서도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중국 이판제약과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주사제인 아바스틴과 달리 리보세라닙은 먹는 약이란 점도 의료진이 눈여겨보는 대목이다. 2가지 약을 모두 주사로 맞는 것과 하나는 먹는 약으로 투약하는 것은 환자의 복용 편의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 먹는 약은 용량 조절도 편리하고, 혹시 문제가 발생해도 즉시 투약 중단 등으로 대처할 수 있다. 반면 아바스틴은 반감기가 20일에 달해 투약 후 부작용이 생겨도...
‘삭센다’로 문을 연 GLP-1 비만치료제는 2021년 6월 주 1회 주사제 ‘위고비’의 등장으로 파란이 일어났다. 헐리우드 스타들은 물론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까지 위고비 돌풍에 동참했다.
GLP-1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당뇨치료제로 개발됐다. 투약하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춘다. 이 과정에서 뇌의 식욕 중추를...
ADC 항암제 개발의 핵심 동력이다.
현재 프로젠이 글로벌 비만 당뇨 치료제로 개발 중인 ‘PG-102’는 NTIG® 기술을 적용해 GLP-1 및 GLP-2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신약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실한 차별성 확보를 위해 월 1~2회 주사제로 개발 중이며, 연내 임상 2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3세대 ADC 링커 기술을 보유한 앱티스와 면역질환을...
페린젝트주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면역 체계 강화, 인지 기능 발달, 태아 발당 및 성장 등 다양한...
페린젝트주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안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를 비롯해 출혈이 발생하는 다양한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인한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철분은 체내 산소 운반, 면역 체계 강화, 인지 기능 발달, 태아 발당 및 성장 등 다양한...
면역항암제 불응암을 포함한 다양한 적응증으로의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
대원제약, 붙이는 패치형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대원제약은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이 승인됐다고 6일 밝혔다. DW-1022는 주성분 세마글루티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형태의 패치제로 기존의 주사제를...
최근 공개한 임상2a상 톱라인(Topline)에 따르면 부종의 추가진행이 없었고 주사제와 유사한 시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큐라클은 이르면 3월 임상시험 결과보고서를 수령해 올해 임상 2b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선점 경쟁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업계의 의지도 강하다. 전 세계적으로 발매된 신약이 적고 효과도 미미해 새로운 치료...
유영제약은 최근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주사제 ‘레시노원’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다. 레시노원은 6개월에 1회 투여하는 지속성과 주입 시 통증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진 신약이다. 현지 론칭 후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큰 폭으로 매출을 증대시킨단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아에스티가 2018년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완공해 가동하고 있으며...
셀트리온은 페루 시장에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와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도 각각 올해 중순과 연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강경두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담당장은 “현지 의료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등을 통해 좋은 성과를...
지난해 말에는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와 1220억 원 규모로 항암제 DWJ108U(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 주사제 미국 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에 엔블로 공급을 위해 러시아 제약사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와 770억 원 규모로 계약을 마쳤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카못테라퓨틱스도 GLP-1 계열의 먹는 약과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는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일라이릴리는 지난해 7월 19억 달러(약 2조5000억 원)에 비만치료제 기업 버사니스 바이오를 인수했고, 노보노디스크도 지난해 8월 비만치료제를 개발한 덴마크 엠바크 바이오텍과 캐나다...
통합 셀트리온의 첫 번째 승부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안착이 될 전망이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신약으로 처음 승인받은 제품으로,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출시된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2030년까지 매출 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이란 관측이다.
한편, 서 회장은...
항암제에서 혈액제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에 K바이오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한 해가 될지 관심을 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굵직한 기업들이 내년 미국 시장에 식품의약국(FDA) 허가 제품을 출시하거나 신약 허가를 획득한다.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는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에 출시된다. FDA...
기존 데옥시콜산(DCA) 성분의 주사제 대비 계면활성이 낮아 통증과 부종, 멍, 색소침착 등 이상 반응을 감소시켰다. 내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ADC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기업 앱티스(AbTis)를 인수해 올해 말 종속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앱티스가 보유한 ADC 항암 파이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