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를 포집하고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같은 방법의 조사를 실시한 2022년과 지난해도 조류독소는 불검출됐다.
연구진은 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수표면으로부터 0....
금강 백제보와 영산강 승촌보는 완전 개방 시기에는 저층빈산소가 관측되지 않았고, 낙동강 하류 달성·합천창녕보에서도 부분 개방 후 발생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퇴적물에서는 개방 폭이 큰 금강, 영산강 보에서 퇴적물 내 모래 비율이 증가하고 유기물질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퇴적물 내 모래 비율이 높아지고 유기물질이 감소하면...
4대강 사업의 '합천창녕보'로 인해 낙동강 피해가 커졌다는 대한하천학회의 주장에 대해선 "제방 붕괴에는 물적 요인, 인적 요인 같이 작용한 것 같다"며 "(제방이 붕괴한) 지역은 4대강 정비 때 보강 정비가 안 된 부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4대강이 홍수 예방 효과가 없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선 "잘못됐다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환경부는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상류 지역 모래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가 알을 낳고 번식한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5월 초 산란기 어류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경남 합천창녕보의 수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상류 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정밀조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우선 대규모 취수장이 없는 낙동강 낙단보‧구미보에 대해선 최대한 개방하고, 대규모 취수장이 위치한 한강 이포보, 낙동강 상주보‧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합안보는 취수장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수위까지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강 강천보‧여주보, 낙동강 칠곡보의 경우에는 대규모 취수장이 현재 수위에 근접해 있어 다른 보...
평가 대상 4대강 15개 보는 한강 3개(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낙동강 7개(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금강 3개(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영산강 2개(승촌보, 죽산보)다.
15개의 보 설치 전후 어류의 건강성을 비교한 결과 이포보, 낙단보, 강정고령보, 세종보, 공주보 등 5개의 보에서 건강성 등급이 하락했다. 한강...
지난 6월부터 낙동강(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금강(공주보), 영산강(죽산보)에서 6개 보를 개방했지만 제한적 개방 등으로 실제 물 흐름 변화와 수질·수생태계 영향, 보 구조물 상태 등 확인이 곤란해 충분한 자료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에서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을 14개 보로 확대하고, 조사항목‧지점도 추가하는 등 객관적...
이에 따른 발전 손실 예상치는 △창녕함안보 1만6810MWh, 27억8000만 원 △합천창녕보 1만5410MWh, 26억4000만 원 △칠곡보 1만170MWh 17억4000만 원 △공주보 9370MWh, 16억1000만 원 △달성보 8540MWh, 14억6000만 원 △죽산보 6억6000만 원, △ 승촌보 4억1000만 원에 각각 달하는 등 6개보 개방으로 인해 이에 영향을 받은 2개 보까지 합쳐 총 8개 보에서 전력손실을 보게...
정부는 1일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 6개 보의 상시 개방에 들어갔다. 개방 수위는 낙동강 강정고령보 1.25m, 달성보 0.5m, 합천창녕보 1m, 창녕함안보 0.2m, 금강 공주보 0.2m, 영산강 죽산보 1m 낮추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6개 보 개방이 농업용수 공급과는 관련이 없다는 게 정부의 관측이다. 경기...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 6곳이 대상이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최종 개획과 준비 사항 등을 설명했다.
개방 수위는 현장조사와 지자체·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낙동강 강정고령보 1.25m, 달성보 0.5m, 합천창녕보 1m, 창녕함안보...
우선 개방되는 6개 보는 낙동강(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금강(공주보), 영산강(죽산보) 등이다.
정부는 이번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10개 보에 대해서는 생태계 상황, 수자원 확보, 보 안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양수장 시설 개선 등을 거쳐 개방 수준과 방법을 단계별로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2일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등...
6개보는 낙동강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와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이다.
정부에 따르면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우선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에 영향이 없는 보를 하절기 이전에 즉시 개방한다는 설명이다.
6개보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상시...
이번에 누수가 확인된 6개 보는 구미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공주보, 백제보 등이다. 보 주변 제방 안팎으로 물이 새는 현상은 대부분 경우 문제가 없었으나, 달성보, 합천창녕보의 제방은 물막이가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걸스데이 혜리, MBC 가요대제전 MC 발탁
걸스데이 혜리가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혜리는 “걸스데이...
누수현상이 발생한 보는 구미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공주보, 백제보 등이다.
22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와 민간 전문가 등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년 4개월 간 진행한 4대강 보 기초 및 구조물 안정성 검증 결과 일부 보의 누수현상이 있다고 밝혔다.
보 아래 지하에 상류와 하루를 잇는 작은 터널이 생기고, 이를 통해 상류에서 스며든 물이 보...
보의 기초에 대해서는 16개 보 가운데 누수 가능성이 있는 9개 보를 수중조사(하류측 물받이공 부분)했는데, 이 가운데 6개보(구미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공주보, 백제보)의 하류측 물받이공에서 물이 새는 현상을 발견했다.
침투 경로는 보 상류의 물이 기초지반을 거쳐 나오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들 6개보를 상세 조사해 적합한 보강대책을 세워야 할...
다만 구미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공주보, 백제보 등 6개 보의 하류 물받이공에서 균열에 의한 누수를 발견했다며 “이들 6개보를 상세조사해 적합한 보강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질 영향과 관련해 조사평가위는 한강·낙동강·금강에서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와 식물플랑크톤이 감소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낙동강 상류지역 4개보 구간에서는...
이번 시범운영 구간은 낙동강 8개 보 중 △구미보~칠곡보 △칠곡보~강정고령보 △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등 3개 구간이다.
이들 구간은 대구광역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매곡정수장 등 총 5개 정수장들이 위치하고 있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어느 곳보다 조류관리가 필요한 구간이다.
환경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주 1회 상수원수 취수장 상류 2~4㎞ 지점의...
하지만 4대강 공사에 설치된 보들은 높이 4m 이하의 소규모 고정보 설계 기준을 적용했다는 게 감사원의 지적이다.
그 결과 총 16개 보 가운데 15곳에서 보를 세운 하천 바닥이 물살에 파헤쳐지는 세굴현상을 막기 위해 설치된 ‘바닥보호공’이 유실되거나 바닥이 침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합천·창녕보의 경우 9.7m나 침하돼 안전 문제까지 지적됐다.
합천창녕보의 바닥보호공은 연결부와 하류 하상이 만나는 부분의 마감처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밖에 지류하천 합류부의 하상유지공 사석 일부가 유실되거나 이탈하는 현상도 발생해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보 본체와 물받이공 등은 구조적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이번 점검결과에 따른...
합천창녕보의 경우 바닥보호공 연결부와 하류 하상과 만나는 부분의 마감처리를 철저히 하고, 쉬트파일과 섬유돌망태의 접합부가 서로 분리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교량보호공은 금강 웅포대교 교각 3개는 세굴현상으로, 지류지천 합류부 하상은 하상유지공 사석 일부가 유실이나 이탈되는 현상으로, 어도는 유속이 빨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