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이사회를 열어 PET필름 사업을 분할해 한앤컴퍼니의 SK마이크로웍스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8%, SK마이크로웍스가 82%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SK마이크로웍스는 2022년 12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C의 모태사업으로 다양한 필름소재를 개발, 사업화하고 있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태국 내 전기차·배터리 조립 시설에 10억 바트(약 386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공장은 수도 방콕 남동쪽 사뭇쁘라깐주에 위치하며, 현지 업체 위탁 제조 방식으로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태국 현지에서 전기차와 배터리를 생산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간 태국은 현대차의 불모지로...
NH투자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영업이익 성장이 더디다며 투자의견을 보류(HOLD)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1만 원을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보급률 포화로 통신 산업 전체적으로 매출 성장이 쉽지 않은 가운데, 경쟁사 대비 동사의 강점이었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난해부터 늘어난 상각비...
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설립한 전기차(EV)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을 필두로 시장 탑3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발표했다. 여 CFO는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가 250억 원씩 추가 출자할 것”이라며 “독립적 의사 결정 체제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SKT는 지난해부터 AI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지속적인 가동률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0.5%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SKT는 기존 데이터센터 사업을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진화,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최근 미국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기업 Smart...
4월 말 포니Ai, 도요타 차이나, GAC 도요타는 10억 위안을 초과하는 합작 투자로 주웨이 펑 인텔리전트 테크(Zhuifeng Intelligent Tech(Guangzhou) Co.)라는 합작 회사를 설립해 레벨 4 로보택시의 생산 및 배치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0대의 bZ4X 로보택시를 중국 전역의 1등급 도시에 배치해 로보택시의 상업적 운영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월...
리마그룹은 브라질 실리콘 합금 생산·판매 분야의 선두 주자로 1000만 달러의 현물 투자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한다.
국내 최대 산업기계 제조사인 심팩그룹은 2019년 포스코엠텍의 페로실리콘 분야를 인수하면서 합금철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현재 국내 유일의 고순도 페로실리콘 제조업체로,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등급의...
양사는 제휴 기간 쌓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업계 최초 해외법인 투자 유치 및 합작 법인 출범에 성공했다.
아스터오토는 카자흐스탄 전역에 걸쳐 26개의 딜러 매장과 86개의 영업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신한파이낸스는 이들의 판매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및 판매를 하게 될 전망이다. 또, 지역 거점과 연계한 신규 특화 상품 개발도 할 수 있게 됐다....
한국 펜싱은 1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금메달을 합작했죠. 오상욱은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까지 가져왔습니다.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 금자탑을 세운 배경엔 SK그룹의 전폭 지원 지원이 녹아있죠. 사실 유럽을 비롯한 서구의 종목이나...
2026년 이후 양산을 계획한 국내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공장과 모로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장 투자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도레이와 합작한 분리막 생산능력 확장 계획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포스코퓨처엠도 올해 양극재 판매량 예상치를 기존 7만2000톤에서 6만7000톤으로 낮추고, 설비투자 규모도 2조8000억 원에서 2조 원...
이어 한-중남미 무역과 투자 제고, 농업과 식량안보, 민관합작투자(PPP), 스마트 공급망, 블록체인과 디지털경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는 한국과 중남미 주요 ICT 기업 대표가 참석해 각 주제에 대한 국가별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남미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1:1 기업 상담회에서는 멕시코 최대 유통망 펨사(FEMSA), 스페인계 통신사...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이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숙원사업인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를 활용해 IP(지식재산권) 공동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 투자와...
구 대표는 지금까지 두 차례 엑시트(투자금 회수)로 큰 이익을 거뒀다. 2009년 이베이는 당시 G마켓 지분 34.21%를 4억1300만 달러(당시 5500억 원)에 인수했다. 이베이가 나머지 지분을 공개 매수할 때 구 대표도 보유 지분을 팔아 700억 원대 현금을 벌었다.
구 대표는 2018년 큐텐 재팬도 이베이에 매각했다. 다만 이때 받은 매각대금은 이베이가 갖고 있던 큐텐...
삼성SDI는 올해 헝가리 법인 증설, 스텔란티스 합작(JV) 1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투자를 집행했다. 다만 단기적인 전기차 수요 약세, 완성차 업체(OEM)의 전동화 전략 변화 등 시장 변화를 지켜보고 최적의 투자 결정을 내리겠다는 설명이다.
전고체 배터리, 46파이(지름 46㎜) 배터리부터 중저가형 배터리 등 제품군...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일 설립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엑스플러스유(STUDIO X+U)’를 활용해 지식재산권(IP) 공동기획 및 제작에...
김윤태 삼성SDI 경영지원실 상무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헝가리 법인 증설, 스텔란티스 합작 1공장 건설 등 이미 확보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와 전고체 배터리 및 46파이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적 투자들을 진행하고 있어 투자 계획에 큰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이에 보고서는 우리도 정부의 외교관계 확대를 바탕으로 합작, 지분투자, 현지공장 설립 등을 통해 광물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소영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남미 지역은 거대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광물 채굴과정에서의 원주민 지역사회와의 갈등, 고숙련 노동력 부족 등 리스크도 상존한다”면서 “지역 공동체와의 수익공유, 지역 환원사업 등을...
SK는 북미 지역에서 첨단 산업 분야 투자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 SK온은 캐나다에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고, 미국 조지아주에서도 배터리 합작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SK C&C는 지난달 일본의 탄소 크레딧 거래소 운영사 카본이엑스와 '탄소 중립과 탄소 크레딧 거래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자발적...
또한 △인수‧합병(M&A), 합작투자, 국제건설 등 다양한 국제거래 업무에 능통한 이훈 외국 변호사와 △지평 해외그룹장을 맡고 있는 이승민 외국 변호사 △현대건설 법무팀장 출신 김태희 변호사 △삼성물산 엔지니어로 활동한 김용길 변호사가 주축이 돼서 활동한다.
원전 팀장인 류 변호사는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 성공을 시작으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