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사가 되기 전에 선감학원에 대한 이야기도 몰랐다. 중앙부처 일을 30년 넘게 했던 사람인데 참 부끄럽다"면서 "얼마 전 간토대지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정치 지도자가 힘들고 고통당한 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할 수 있다면 지금 쪼개지고 갈라진...
함세웅 신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라고 했다.
함 신부는 30일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자전적 창작 소설 ‘장하리’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 황운하, 김용민, 윤미향, 서영교 의원...
앞서 오전에는 함세웅 신부를 비롯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들이 찾아와 이 대표와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함 신부는 “이 대표가 시련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불의한 정치인들이 득세했다. 우리 공동체가 이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40분쯤에는 김태랑·김장근·김철배...
17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당원,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혁신위와 시민사회 원로 오찬 회동에는 함세웅 신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박석무 우석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시만사회 원로 측은 혁신위에 다양한 혁신 방향에 대한 조언을 했고, 공천 기준에 관해서도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행사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송두환 인권위원장, 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소장,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 김미현 유엔장애인권권리위원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측에선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측에선 송기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추도 예식을 진행한 함세웅 신부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추도사 요청을 받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은 “현재는 통합과 화합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으로, 지나치게 힘이 세다고 힘만 행사할 게 아니라 겸허한 자세로 권력을 절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생각한다”고 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해 “옳은 말씀”...
김 위원장은 이날 추도 예식을 진행한 함세웅 신부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단상에 올라 통합과 화합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1997년 여야가 평화적으로 수평적 정권교체를 하며 대한민국이 정말 민주주의를 할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을 전 세계로부터 확인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가장 획기적으로 기여하신 분”이라고...
조 변호사는 "노벨평화상 상금은 기념사업을 위해서만 사용할 것이며, 동교동 자택을 김홍걸 명의로 상속 등기를 마친 뒤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영구 보존하기 위해 기부를 포함한 여러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함세웅 신부와 유시춘 EBS 이사장 등이 참여한 기념관 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함세웅 신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 재단 이사장, 박재동 화백 등의 인사가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동참 서명을 받은 뒤 이달 중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의회도 여야 의원 120여 명도 1심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2차...
영결식이 끝난 뒤 묘역으로 옮겨진 고인의 영현은 고인과 39년간 인연을 이어온 함세웅 신부의 집전으로 천주교식 장례 미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땅에 묻혔다.
지난 4월 20일 별세한 김 전 의원은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모진 고문을 당한 5·18 유공자로 국립 5·18민주묘지 안장 대상이었다. 하지만 2006년 나라종금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잃은...
이것은 전월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수치로, 이 성장률을 견인한 도서는 강원국의 '대통령의 글쓰기', 주진우·함세웅의 '악마기자, 정의사제',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등이다.
알라딘은 올 한 해를 빛낸 책 및 올 한 해를 빛낸 이슈에 대한 투표를 15일까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해당 투표는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그러면서 “추미애 대표와 시민사회 원로의 시국회동에서도 함세웅 신부를 비롯한 시민사회 원로들과 지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민주당이 영수회담의 선결요건으로 제시한 일방적 총리지명 철회, 국회 추천 총리 수용,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청와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된 이유입니다.” 김제동은 책을 통해 읽는 이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그럴 때 있으시죠?’를 썼다고 말한다.
이 밖에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가 전국 각지를 돌며 나누었던 현대사 이야기를 담은 ‘악마 기자 정의 사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성인 열정과 끈기를 그릿으로 정의하는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 GRIT’ 등이 베스트셀러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손여은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06주기인 26일에 맞춰,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의 도움을 받아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번 화보는 용산구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무국이자 함세웅 이사장의 본가인 한옥에서 진행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평소 존경하던 안중근 의사를 테마로, 지난 2월 하얼빈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컬렉션을 이번...
민족문제연구소 함세웅 이사장은 국보법 폐지와 주한 미군 철수 등을 주장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고문을 맡고 있다.
리베르스쿨 출판사 집필진은 'C대 역사교육과 모임'에 가깝다. 공동 집필진 5명 중 4명이 C대 역사교육과를 나온 고교 교사다.
C대 출신 교사 4명 중 3명은 전교조나 전국역사교사모임에 속했고, 이 중 한 명은 2003년 금성출판사의 고교...
먼저 이날 오후 6시 일제 강점기시대 경성부 건물이기도 했던 시민청 갤러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만열 시민위원회 위원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서해성 예술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시간’ 전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전시 관람과 토크쇼가 열리고, 개막공연으로 한·중·일 삼국의 전통현악기 협연이 펼쳐진다.
‘24시간’은...
문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함세웅 신부와 이창복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고문 등 재야시민사회종교계 원로들이 찾아와 진보당 정당해산 반대 입장에 서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비대위원 역시 이날이 ‘세계인권의 날’임을 언급한 후 “박근혜 정부에 와서 대한민국의 인권은 부끄러운 수준으로 되돌아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