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임진강 유역에서 홍수가 발생하면 군남댐·한탄강댐 연계 운영을 통해 하류 하천 홍수량을 저감시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홍수기 진입이 임박하면서 최근 한 장관의 댐·수해 발생 현장 등 점검 빈도는 늘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7~8월 강수량은 평년(622~790mm)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9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적 장마가...
올해 10월 한탄강 등 지방하천 10곳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내년 1월에 10곳이 더 추가 승격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8일 승격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은 올해와 내년으로 10곳씩 나눠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10월 국가하천으로 승격이 결정된 10곳의...
특히 동두천~연천 구간은 기존 30분에서 20분으로 10분 단축되고 지역의 대표 상징인 고인돌, 주먹도끼 등을 형상화한 신설역사는 랜드마크로 한탄강, 선사유적지 등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번 개통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의 간선도로망 확충과 국가산업단지 건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개통식은...
비구름대가 관통하는 수도권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모레(24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최고 120㎜, 많은 곳은 150㎜, 충청과 전라는 30~80㎜다.
특히 이번 비는 북한 접경지역에 최대 200㎜의 비가 예보되면서 북한 댐 방류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임진강과 한탄강, 북한강 하천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역(포천,연천,강원, 철원)’ 정체성 중심 동반성장 계기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5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2023년 올해의 토목구조물에는 만경대교(DL이앤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금빛노을교(LH), 한탄강 주상절리길(동명기술공단)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토목대상 등 학회포상과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외부기관의 후원으로 각종 경진대회 및 기관장상을 시상했다....
“참가비 내고, 알몸 사진?” 철원 전국누드촬영대회, 결국 취소
‘성상품화’ 논란을 빚은 철원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가 결국 취소됐다.
21일 철원군은 주최 측인 철원사진동호회와 철원문화재단과 협의 끝에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전국누드촬영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탄강 전국누드촬영대회는 참가비를 내고 참석한 사진애호가들이 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는 임진강, 한탄강의 수위가 갑자기 높아질 수 있으니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져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되는 등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9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우 예보분석관은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댐 방류 가능성이 크다”며 “휴전선 인근에 있는 임진강, 한탄강, 북한강 관련 지역에는 침수 대비에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12~14일에도 비구름의 영향이 있겠다. 북쪽 한랭건조 공기가 재차 유입돼 비구름이 발달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청은 기압계 정체 시기의 예측 불확실성이 높아 이 기간에 날씨...
이 명예교수는 1970년부터 미 육군에서 연구비를 받아 본격 연구에 나서, 1976년 한탄강 인근에서 채집한 등줄쥐 폐에서 병원체 분리에 성공했다. 한탄바이러스라고 이름 붙은 이유다. 이어 1979년 서울 한 아파트에서 잡은 쥐에서 성질이 다른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서울바이러스’다. 이후 그는 미국국립보건(NIH) 연구비 지원으로 한탄바이러스 연구를 이어갔고, 1988년...
이 외에도 DMZ·한탄강 지질 등을 탐사하는 지역 체험 활동을 비롯해 관계 회복을 통한 공동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예술로 마음 열기’, ‘글램핑 활동’ 등이 있다.
조은옥 경기도교육청 평화교육원장은 “이번 제2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구리여고와 면밀한 협의를 거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시범운영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이...
임진강으로 합류하는 한탄강의 사랑교는 전날 저녁부터 계속해서 수위가 상승 중이다. 전날 오후 6시 2.24m이던 수위는 오전 6시 30분 현재 3.33m로 관심 단계인 3.7m에 근접했다. 사랑교의 홍수주의보 단계는 7.5m, 홍수경보 단계는 9.5m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전날 오후부터 파주 적암초교에 111mm, 법원리에 99mm, 연천 고문분교에 103mm 등 많은 비가 내리며 인근...
기상청은 북한 황해도에도 많은 비가 내려서 임진강과 한탄강 등 경기 북부 강 유역 수위가 높아져 있으므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27일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4도와 25도, 인천 23도와 24도, 대전·광주 25도와 30도, 대구 25도와 31도, 울산 25도와 29도, 부산 23도와 26도다....
경기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자연친화적 명소가 많아 지루함 없이 걸을 수 있다. 코스 내에는 에메랄드빛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협곡 사이 흔들거리는 하늘다리를 지날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하루치 걸음을 충분히 채웠다면 사계절 스키장으로도 유명한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국내 유일의 사계절 슬로프가...
도라산, 임진각과 한탄강 유역(포천․연천)의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기 북부의 평화‧생태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겠습니다.
경기 북부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별 산업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겠습니다.
양주 테크노밸리와 남양주 왕숙 산업단지 신속한 조성으로 성공적 마무리를 돕겠습니다. 의정부 K-POP, 포천 물류‧가구, 파주...
1950년대 6·25 전쟁 당시 휴전선 인근에 참전중이던 유엔군 3200명이 원인불명의 신장기능 저하와 고열 등으로 쓰러지고 수백명이 사망했는데 20여년이 지난 후 이호왕 교수가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등줄쥐에서 해당 바이러스를 발견한 것이다.
이호왕 박사는 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한탄강의 이름을 따 '한타바이러스'라고 명명했다. 1988년에는 세계 최초로 출혈열...
올어바웃 측은 "한탄강 래프팅, 얼음트래킹, 탐조 등 철원에는 역동적인 활동이 많다"며 그중에서도 철원의 액티브함을 만들어내는 건 지역 주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소개한 프로젝트 모두 '남과 다른 시선'과 '나다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 정답 같은 롤모델보다 자신만의 길을 위한 레퍼런스를 발견하고, 화려한 여행 사진보다 자신만의...
이길리 마을은 닷새간 700㎜가 넘는 폭우로 인근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이달 5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KIAT는 현지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라면, 즉석밥, 비상 상비약, 생수, 속옷,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전통시장인 신원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했다.
KIAT는 향후 이길리의 빠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6일 철원군에 따르면 임진강 지류와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643가구 1148명의 주민이 생필품과 옷가지만 챙긴 채 겨우 몸만 피신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7시까지 철원에는 510.8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철원장흥에는 75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7일까지 영서지역은 많게는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5일 철원군에 따르면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 마을이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온 마을이 침수됐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한탄강 수위가 높아져서다.
마을이 침수되면서 마을 주민들은 오덕초등학교로 긴급대피해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마을에서 나오지 못한 주민들은 인근 산 등 지대가 높은 곳으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연리 일대 주둔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