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전직 임원 모임인 ‘한중회’의 간부 양모 씨는 본지에 “한미맨의 자긍심을 갖고 사랑해 온 한미약품의 경영권이 OCI로 넘어가 OCI홀딩스의 중간지주회사 위치로 전락할 수 있단 생각을 하면 한미약품의 앞날이 캄캄해 보인다”라면서 “무리한 이종(異種) 통합을 중단하고 가족 간 원만한 해결로 한미약품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신뢰를 회복하길 간절히...
한미약품은 임 회장이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 송년회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17일 서울 방이동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한중회 송년회는 임 회장을 비롯해 이영욱 전 차바이오텍 대표 등 전·현직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약품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퇴직 임원들의 피땀 흘린...
이 부회장은 18일 한미약품 퇴직 임원 모임 ‘한중회’ 송년의 밤에서 “현재 신약 임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2건의 글로벌 3상 임상과 2~3건의 2상을 진행하고 있어 2~3년 이내에 최소 1개의 글로벌 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