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중 양국은 국내 KC 인증과 중국 CCC 인증의 상호인정을 통해 양국의 중복시험인증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 1차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 장관 회의에서 ‘한-중 전기전자제품 인증기관간 세부협력 약정’ 을 체결하고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서 지난해 9월 국표원과...
양국은 또 이날 함께 열린 제1차 한중 품질감독 검사검역 장관회의에서 작년 양국 정상간 합의한 삼계탕의 중국 수출과 관련해 한국 수출기업의 중국 등록, 중국측 기술규정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해 상반기 내 중국 수출을 개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국산 쌀 30톤이 상하이 세관에 검역문제로 계류돼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 당국이...
다음날인 18일에는 북경에서 한중 품질감독검사검역회의와 산업장관회의가 잇따라 열린다.
주 장관은 즈슈핑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을 만나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계량계측 등 기술장벽 △검사검역 분야 협력 △삼계탕 대(對) 중 수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질검총국은 공산품과 농수산품의 기술규정, 표준, 검역 업무를 총괄하는 중국 국무원 직속기관이다.
주...
다음달 18일에는 제1차 장관급 한중 품질검사검역회의가 열린다. 주 장관은 이 회의에서 즈슈핑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장과 검역 기준, 표준인증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3월 중에 한중 FTA 이행과 관련한 비관세조치 작업반, 기술무역장벽(TBT) 위원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