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통상 장관이 만나 올해 안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을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창 총리와의 회담 시 논의된...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개시 선언(석간)
△우수 바이오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나서(석간)
△경기 안산지역 산업단지 기술규제 기업간담회 개최(석간)
△미국 유타 주지사와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 논의
△한중 통상장관회의 개최
△민·군 공통 우주 소자 및 부품 표준체계 구축
△K9 자주포 국산 엔진 양산, 내년부터 본격 수출...
2020년 12월 소말리아에서 미군 700여 명 철수를 시작으로 2021년 말리와 2022년 부키나파소와 체결한 군사협정이 파기되는 등 아프리카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
서아프리카 국가들의 혼란한 정치국면과 그에 따른 미국과의 균열 틈을 파고들며 중국이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아프리카는 14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중국과는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가속화, 중앙·지방정부 다층적 협력 채널 가동 등을 통해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도 공급망 안정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공급망·기술 보호 등 경제 안보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첨단기술 확보 및 공급망 확충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첨단전략산업과 공급망 핵심 업종의 국내 복귀...
이날 교류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의료장비 수출 계약, 신규 투자의향서 교환 등 총 20건 업무협약(MOU)·계약도 진행된다.
정 본부장은 21일 산둥성 옌타이(煙台)시 소재 한중 산업협력단지를 정부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입주한 우리 기업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중 산업협력단지는 2015년 발효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청구인 투자 위법…한-중 투자협정상 보호되지 않아중재판정부 “민씨, 한국 정부에 49억여 원 지급하라”
중국 투자자 민모 씨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에서 ‘대한민국 전부 승소’ 판정이 선고됐다.
법무부는 31일 새벽 3시58분께(한국 시간) 중재판정부로부터 판정문을 수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한중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한다. 13년째 중단된 한중투자협력위원회를 재가동한다는 소식도 있다. 일본을 포함한 3국 간 경제협력 실무협의체도 마련한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란 점을 거듭 명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국을 고리로 북핵 문제를 푼다는 생각은 망상에 가깝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 3국이 선언문에서 합창한...
그러면서 "특히 외교안보대화 신설,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재개 등 한중 회담의 성과를 빠르게 추진해 양국 관계 경색에 대한 우려를 불식해야 한다"며 "내달 출범할 한일 수소협력대화, 자원협력대화 등 한일 양국 산업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빠르게 구축하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의 기반인 외교·안보 분야의 엄중한 현안을 해결할 깊고...
윤 대통령은 리창 국무원 총리와 회담에서 한중투자협력회의 13년 만 재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등에 뜻을 모았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한일 수소‧자원협력대화 출범 등에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리 총리와 한중 회담을 한 뒤 잇달아 4시 30분쯤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이어갔다. 먼저 열린 한중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건의서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제통상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자 및 역내 다자간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한중 경제협력의 유망산업으로 인공지능(AI), 인터넷,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헬스·메디컬을...
경제동반자협정 1차협상 개최(석간)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 및 기업투자 본격화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 개최
△주한외국상의 및 외투기업 통합 간담회
△석유산업 신성장 전략과 친환경 연료의 역할 모색
△한중 제1차 공급망 핫라인 회의
△안전기준 위반 겨울 성수기 용품 수입차단
19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10...
中기업 지분율 25% 이상 합작사, IRA 보조금 제외한중 합작사 지분율 조정 시 추가 투자금 부담 커질 듯흑연 수출통제 이어 또 외부 악재…위기 혹은 기회?
내년부터 중국 기업의 지분율이 25% 이상인 합작법인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중국 배터리 업체와 활발하게 협력하던 한국 기업들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까지...
골자인 협정문을 타결한 만큼 관련한 윤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지 관심이다.
윤 대통령은 서면 인터뷰에서 "그간 개방적 지역주의를 기초로 역내 번영을 이끌어 온 APEC이 2020년 채택된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토대로 △무역투자 자유화 △혁신·디지털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강력히 연대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이번 회의 때)...
윤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적극 활용한 교역ㆍ투자 확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계기 핵심 광물, 전기차, 원전, 할랄식품, 병원 운영 등 총 22건의 협력 MOU와 계약 체결이 이뤄진 점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작년에 비해 더 많은 나라의 정상들이 북핵 위협이 인태 지역의 평화와...
사회가 교류하고 협력해 온 경제 관계 규범과 틀을 성실히 지켜나가면서 거래를 한다면 그만큼 양자 관계가 아무 문제 없이 예측 가능성 있는 경제와 투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이와 관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차 협상을 언급하며 "양국이 좀 더 개방성을 높인 업그레이드된 자유무역협정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아울러 안 본부장은 장관급 인사인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와도 만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중 간 교역·투자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통상 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포함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미국, 중국을 포함해 안 본부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등 모두 9개 나라 통상장관들과 만나...
4개월 새 한국에 5.1조 원 투자신규 배터리 공장 5곳 건설 발표IRA 세제 혜택 받고자 한미 FTA 활용“한중 배터리 협력, 한국에 위험할 수도”
중국 배터리 업계가 미국 전기차 공급망 규제를 회피하기 위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최근 4개월 새 한국 기업과 손잡고 5조1000억 원을 투자해 한국에 신규...
아울러 기후변화, 경제회복, 공급망 소통 확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공식협상 조속한 재개, 항공편 증편, 인적교류 확대 및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박 장관은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는 것은 한중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며 양국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특히 양국은 △한중 FTA 2단계 협상 조속 타결 등 한중 무역관계 안정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활용 통한 협력 촉진 △다양한 산업 분야 협력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공동 협력 추진을 합의했다.
토론 세션에서는 글로벌 경제 상황과 한중 경제발전, 한중 경제무역투자 관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양측은 앞서 한중 FTA 협정에 근거해 중국 장쑤성 옌청과 한국 새만금 등에 설립한 '한중 산업협력 단지'를 통해 기업의 투자를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기로 합의할 계획이다. 또 한국의 SK온, 기아차와 중국의 룬양광푸그룹, 헝통그룹 등 양국의 주요 기업 간 유망 분야의 협력 성과 창출 방안도 논의한다.
이번 협의에선 기업 간 구체적인 투자 계획이나 새로운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