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한인기독교회 내 전시관인 독립기념관과 교회 예배당 내부를 돌아보며 "나라의 독립을 염원하며 기도했을 한인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머나먼 타지에서 이토록 애쓰셨던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잊혀진 위업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곳의 역사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이자 독립운동의 역사 그 자체...
또 독립군 출신의 광복회원이 그들의 전투 현장이었던 청산리 대첩과 하얼빈 안중근 의사 저격현장을 직접 답사하도록 지원해 정확한 위치에 기념표지를 세우도록 했다. 한때는 3·1민족운동 대표 33인의 생가를 30대 그룹에서 모두 복원해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었다.
기업의 활동에는 국경이 없다. 그러나 경제인들에게는 태어나 죽을...
LG하우시스는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서재필 기념관, 안창호 기념관 등 애국지사들을 기린 장소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것은 물론 독립 유공자와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GS그룹 창업주인 허만정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허만정 선생은 100여 년 전 백산상회를 설립한 후 상하이 임시정부의...
1998년부터 세종대 교수, 현재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2015년 독립기념관 비상임이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2003년엔 한국에 온 지 15년 만에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그는 이 책에서 ‘삼국사기’에 512년 신라의 이사부가 동해의 우산국을 정복해 신라에 합병시켰다는 기록, ‘조선왕조실록’과 수많은 공식문서, 심지어 일본이 스스로 작성한 지도와...
기념센터 안에는 역사전시관과 함께 강제징용 1세대 생존자를 위한 의료·복지시설과 도서관 등 문화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오는 2015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할린과 국내에서 각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할린 한인역사기념관 건립 추진과 관련, 충분한 사료 수집을 통해 징용이라는 뼈아픈 역사를 복원하고 70년...
사할린 한인 귀환에 공헌한 고(故) 박노학(1912~1988) 선생의 동상 건립이 추진된다.
박노학 선생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박승의 위원장은 2일 “부산에 건립 중인 일제 강제동원 역사기념관 안에 박노학 선생 동상을 세우기로 했으며, 관련 기록물 전시 코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제 강제동원 역사기념관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그는 아시아계 이민자 대표들을 모아 아시아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페스티벌’을 지난 1981년부터 매년 5월에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과 태국 등 15개국 이민자 그룹이 참여하는 이 대형행사에서 한인들은 한복을 입고 나오고 불고기와 잡채 등 한국음식을 제공하며 한국 전통무용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그는 또 매년 탬파지역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