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예비 한의사 여러분에게 이번 장학금이 동기부여이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신준식 박사의 선친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의 유지이자 자생한방병원의 설립 이념인 '긍휼지심(矜恤之心)'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앞으로도 신준식 박사는 매년 새로 선발된 한의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생한방병원은 28일 해외 의대생 및 예비의대생이 국내 한의대생들과 서로 교류하며 한의학과 통합의학분야 역량을 발굴해 나가는 ‘2023 자생메디컬아카데미 인턴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자생한방병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미국 테네시 대학교 의과대학, 버지니아 대학교 등 유수의 교육기관에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의대생 및 예비...
지난 2월 전국 12개 한의과대학·대학원에 ‘자생 신준식 장학금’을 전달, 12명의 한의대생들이 매년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한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신 박사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 예우를 다하기 위한 기부에도 사재를 쾌척해왔다. 2019년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1억 원을 직접 기탁해 학업과 생계지원을 돕기도 했다....
버키는 8000여명의 한의사 및 한의대생 등이 가입해 활동하는 한의약 전문 플랫폼인 한의플래닛을 기반으로 한약재, 의료소모품 등 한방의료기관에 필요한 물품뿐 아니라, 한의사의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론칭, 한의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온라인몰 론칭과 더불어 한의플래닛 'Simple Platinum...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6명의 한의학연구자 분야 수상자와 2명의 한의대생 분야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청연중앙연구소 조희근 소장은 “청연 내일의 한의학상이 젊은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기획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과 원외탕전실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은 23일, 27일, 29일, 30일에 걸쳐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에서 초청한 4학년 학생 총 127명을 4개 팀으로 나눠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졸업을 앞둔 예비 한의사 학생들이 자생한방병원의 선도적인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시스템을 직접...
한의계 최대 규모인 총상금 3000만원 규모(한의학연구자 4인 각 500만원, 한의대생 4인 각 250만원)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시행된 한의학 관련 연구로 시상년도 기준 전년도(2018년) 1월부터 접수일 마감전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을 대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수상 대상과 자격은 미래 한의학을 책임질 유망 연구자를 발굴한다는 취지에 부합할 수...
이렇게 모인 총 40여명의 대학생은 절반 이상이 한의대생으로, 보건계열 학생을 포함하면 의료계열 학생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일반학과 학생들도 상당수 포함됐다.
지난 3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봉사단 40여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의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이사장은 ‘의료인으로서의 삶과 나눔’을 주제로...
백승준 한의대 학생회장을 비롯한 한의대생들은 2004년, 2009년 당시 합의문을 바탕으로 약속이행을 요구했지만 이뤄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부속 한방병원 건립과 관련한 합의사항에 대한 학교 측의 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기말고사 거부 등 투쟁수위를 높일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가천대는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주최하고 2012전국한의사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2전국한의사대회’는 정부 관계자 및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지부 한의사 및 한의가족, 한의대생, 한의약관련단체 관계자 등이 운집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어서 한의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2012전국한의사대회’에서는 전국 16개...
계발원은 의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의사, 한의대생, 인문학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구성원들이 강좌와 상담을 통해 마음이 아픈 이들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황 원장은 “현대의 정신과는 사람의 응어리진 마음을 배제한 채 뇌와 물질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며 “허준 이황 등 과거 선조들의 심리 치료를 이어받아 수양으로 병을 고치는 것이 목표” 라고...
한의대생인 왕춘춘(23세)은 “베이징병원에서 현재 하고 있는 인턴십이 끝나면 한의사를 포기하고 대신 영양학을 공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대 리앙룽 한의학 교수는 “상당수의 소중한 교육자원들이 허비되고 있다”면서 “한의학을 5~7년간 공부한 학생들이 의학박사 학위를 포기하고 외국계 제약회사 영업직에 들어가 약이나 의료기구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