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수력원자력 내부 문건에 따르면, 한수원은 2030년까지 사내 고용 규모가 9653명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한수원 임직원 수(1만2139명)에 비해 20% 넘게 줄어드는 것이다.
한수원은 고용 축소 요인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꼽았다. 정부는 이미 폐로 준비에 들어간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를 포함해 2030년까지 원전 12기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올해 하반기 공채를 10월초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약 150명 수준이다.
한수원은 9월 한 달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하반기 채용계획, 전형절차, 한수원 인재상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모교출신 선배 신입직원의 취업멘토링을 실시한다.
서울대(9월 6일)를 시작으로 고려대(9월 7일), 부산대...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공채는 공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선발·육성해 국내·외 원전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조직·인사·문화를 아우르는 ‘3대 혁신’ 중 하나인 인사혁신 및 스펙초월 채용의 일환으로 채용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전공시험을 보던...
한수원은 이번 공채의 인턴사원부터 5% 수준의 컷오프(Cut-off) 제도를 도입해 인턴사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조직적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가 안전을 책임지는 원자력 종사자의 잠재적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정신건강검진도 시행한다.
한수원 관계자는 “공기업 직원으로서 책임감과 열정, 글로벌 역량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해...
고졸 공채를 시행해 106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내년 2월부터 원자력교육원에서 교육훈련과 현장실습을 거쳐 원자력발전소 현장에 배치되고 입사 후 4년이 지나면 대졸자와 연봉, 승진 등 모든 면에서 같은 대우를 받게 된다. 또 3차 대졸 신입사원 163명의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올해에만 총 598명을 채용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채용부터...
2일 취업포털 사람인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사무, 기술 부문에서 고졸 및 대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www.khnp.co.kr)에서 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항공보안 및 운항안전관리 등 2개 분야에서 고졸인턴을, 행정?관제?사업개발...
한전은 정규직 공채 계획이 정해지지 않아 그나마 도전 기회가 주어질지도 불확실하다.
390명의 인턴을 채용했던 한국수력원자력도 마찬가지다. 한수원은 정규인력을 200명 뽑았지만, 인턴들에게 별다른 혜택을 주지 않은 탓에 이들 가운데 인턴 출신은 10명에 불과하다.
가스공사도 인턴의 근무기한 마감이 연말이라서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지만 사실 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