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은 △보안절차 및 정보공유 확대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절차 △핵 및 전략기획 △한미 핵·재래식 통합을 통한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 △전략적 메시지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위험감소 조치 등을 포함하는 NCG 과업의 신속한 진전을 계속 이뤄나가는 데에 합의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현지...
양 정상은 △보안절차 및 정보공유 확대 △위기 및 유사시 핵 협의 절차 △핵 및 전략기획 △한미 핵·재래식 통합을 통한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 △전략적 메시지 △연습·시뮬레이션·훈련·투자 활동 △위험감소 조치 등을 포함하는 NCG 과업의 신속한 진전을 계속 이뤄나가는 데에 합의했다.
양 정상은 양국 국방부 간 NCG(한미 핵협의그룹)를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미 정상은 '워싱턴 선언'의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한미 정상 공동성명 전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한ㆍ미, 美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진행"국제사회 공조…북ㆍ러 군사협력 대응"美 "핵 공격 등 모든 역량 활용해 韓방어"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공조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응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한ㆍ미 양국 국방부 등에 따르면 양측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4차...
미 핵 전력 정보공유를 강화하기 위한 기구로, 현존하는 한미와 미일 각각의 확장억제 협의체를 한 데 모아 격상시키는 형태다.
윤 대통령은 “우리 군은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작전수행능력을 갖추면서 미래의 전장 환경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강군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여러 영역의 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운영토록 군 구조를...
한미확장억제도 핵 위협을 논의하는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등이 있고 북한의 핵 도발에 대응하는 미 전략자산 전개를 협의하는 위기관리특별협의체(KCM)가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 면에선 나토식 핵 공유와 큰 격차가 없다. 다만 핵 기획과 결정에 대해선 참여하지 못하고 정보교류도 제한돼있다.
때문에 박 연구위원은 핵무기를 국내에 들이지 않으면서도...
이어 “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과 이번 순방을 통해 한미 안보 동맹을 더욱 굳건히 했다”며 “양국은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통해 미 전략자산의 적시적 전개를 포함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한미국방장관이 29일(현지시간) 후반기 연합연습을 통합·확대하고 조만간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이날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1시간 가량 회담을 갖고, 연합방위태세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반 현안을 조율해 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두...
취소・연기 또는 축소・조정돼온 연합연습・훈련을 정상화해 연합 야외기동훈련 등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연합연습부터 군사연습, 정부연습을 통합 시행한다.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차관보급 ‘한미국방과학기술 협의체’를 신설하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미국 전략자산 전개 협의절차 정립 등 전략자산 전개...
올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도 추가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양측은 27~28일 이틀에 걸친 제20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뒤 낸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외교와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미 양국 국방부는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O) 회의를 연다.
12일 한·미 국방부는 워싱턴D.C.에서 이틀간 제19차 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IDD 회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한미동맹의 거의 모든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 양국은 오는 9월에도 또 한 차례 KIDD 회의를 하고 논의 결과를 10월 열리는 제53차 한미안보협의...
한국과 미국 국방부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제1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방위비 분담금 또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국방통합협의체 회의를 중심으로 더욱 활발한 양자 안보협의를 추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3. 양 장관은 유엔에 의해 금지된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확산 활동을 포함한 정책과 행동이 지역 안정 및 범세계 안보와 비확산 체제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한·미 양국의 확고한 인식을 재강조했다. 이와 관련, 양 장관은 '2015 북한에...
양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국방부에서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하고 그같이 확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미측은 에이브러햄 덴마크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와 엘라인 번 핵·미사일방어 부차관보 등 양국 국방·외교...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방한했다.
김 특별대표는 방한 기간 23~24일 KIDD 회의 참석은 물론,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사한 북한의 도발 억제 및 도발시 대책 등을 논의한다.
KIDD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이후 전작권 전환 재연기 논의가 본격화했고, 한미는 지난해 10월 안보협의회(SCM)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최종 합의한 바 있다.
만약 이번 장관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가 상호 의사 교환 수준에서 거론된다면 이달 중순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에서 좀 더 구체화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온다.
한미 양국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6일 제6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고위급회의를 열고, 전작권 전환 시기와 구체적 조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미 양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 2012년 4월 17일 자로 전작권을 전환하기로 했다가 이명박 정부 시절,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 1일로 연기하기로 바꿨다. 지난 4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할 당시 전작권 전환 시기를...
한국과 미국은 오는 16일 제6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를 개최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시기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12일 밝혔다.
고위급회의에는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가 공동대표로 참석한다.
국방부는 “고위급회의에서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과 관련한 적절한 전환...
이와 관련해 한미 양국은 지난 15일 제5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전작권 전환 시기와 조건에 대한 실무협의를 벌였으며 오는 10월 제46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최종 결론내기로 했다.
이 실무협의는 전작권 전환시기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바마 대통령이 전작권 전환 재연기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