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지휘시설 방문은 세 번째로,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 남태령 전시지휘시설(B-1)을, 지난해 8월에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를 찾았다.
시설의 방호능력과 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한 윤 대통령은 “지휘소 내 모든 시설과 장비들이 언제라도 임무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연습이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군이...
닐 코프로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을 임석상관으로 열린 이번 진급식에는 한미 장병 40여 명과 진급 대상자의 가족·지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군작전사와 주한미해군사(CNFK)는 2016년 2월부터 연합 근무 체계를 기반으로 연합해양작전본부를 구성해 한반도 면적의 2배에 다다르는 해역에서 다양한 해양 안보 상황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또한, NCG는 정례화된 도상훈련과 범정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한미 연합 연습 및 훈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한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국방부 간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이하 '공동지침 문서')」 서명으로 증명된 NCG 첫해에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치하하고 승인한다. 양 정상은 '공동지침 문서'가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협력을...
-윤석열 대통령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찾아 '29년만'-"인태사는 한미동맹 대들보...전장 지배하는 사령부 될 것 확신"-10일부터 본격 나토 정상회의 일정
'안보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찾아 "인태사령부는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원하고, 한반도 유사 시 미 증원 전력의 전개에 중심적 역할을...
이어 파파로 사령관과 한반도 및 역내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작전센터로 이동해 인태사 작전 현황을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인태사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며, 한미 군사당국 간 더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다.
인태사 장병 200여 명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 29년 만에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강신철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미측에선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8군사령관, 닐 코프라스키 주한미해군사령관,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제9항모강습단장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최병옥 국방비서관 등이...
초음속인 마하 1.25(시속 1530㎞)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어 괌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만에 도착해 작전을 펼칠 수도 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한미가 긴밀히 공조한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이행하고 상호 운용성과 연합 방위 태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훈련에서는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미국 전략폭격기가 우리...
한국과의 인연은 그가 1979년부터 1983년까지 한미연합사령관(4성 장군)으로 근무하면서 맺어졌다. 당시 전 대통령 전두환 주도의 신군부가 한국 육군 20사단의 광주 시위 진압 투입을 위해 작전통제권을 당분간 이양해달라고 한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신군부 측 행동을 사실상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다만 그는 2007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티브로...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 부르며 위협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심지어 남북이 70여 년간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 인정해 온 NLL마저 불법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해상국경선을 운운하고 있다"며 "우리의 정상적인 작전 활동을 무력도발이라고 왜곡하며 서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장 실장은 특히 "이번 연습 계기에 48건으로 확대된 연합야외기동훈련은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실장은 "올해 연습에 12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유엔사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11일 동안 이어진 주야 연속 연습 중 10일 차...
야전 작전 및 교육 훈련 전문가다. 윤학수 전 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35년간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하면서 2200여 시간에 달하는 무사고 비행 기록을 기록했고, 북한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군 주요 정보를 다루는 국방부 정보본부장을 지내며 국방정책 수립과 한미 연합정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신동욱 전 앵커는 30여 년간 언론계에...
앞서 한국과 미국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NSG 2차 회의를 갖고 '내년도 자유의 방패(UFS) 훈련 등 한미연합훈련에 핵 작전 시나리오를 포함해 함께 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북한은 이에 17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노골적인 핵 대결 선언"이라며 맹비난했다. 그러면서 "적대 세력들의 그 어떤 핵 사용 기도도 선제적이고 괴멸적인 대응에...
앞서 한미 양국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NSG 2차 회의를 열어 '내년도 자유의 방패(UFS) 훈련 등 한미연합훈련에 핵 작전 시나리오를 포함해 함께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에 17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노골적인 핵 대결 선언"이라며 맹비난했다.
한미가 15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NSG 2차 회의를 갖고 '내년도 자유의 방패(UFS) 훈련 등 한미연합훈련에 핵 작전 시나리오를 포함해 함께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북한은 17일 "노골적인 핵 대결 선언"이라며 맹비난했다.
NCG 회의에서 △핵 작전 △핵 대응 지침 △한미 정상 핫라인 등을 내년에 마련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북한은 국방성 대변인...
또 법 제정 180일 이내에 한반도의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에 대해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로 포함됐다.
보고서에는 한국군이 한미연합사령부의 전작권을 인수할 준비를 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조건을 설명하고, 한국군이 조건을 어느 정도로 달성했는지 평가하라고 했다.
아울러 "인도·태평양 지역의 군사 동맹과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이 자리에는 김 후보자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강신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 등 대장 진급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김 후보자를 포함한 대장 진급자들에게 진급·보직 신고받은 뒤 삼정검에 수치도 수여했다. 수치를 수여한 뒤 윤 대통령은 악수도 나눴다....
중장(3성 장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에 발탁한 것은 1994년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미연합사령관에서 한국군 합참의장으로 넘어온 이후 처음이다.
김 내정자는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육군참모총장에는 박안수(육사 46기) 국군의날 제병지휘관, 해군참모총장에는 양용모(해사 44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인 신임 안보실 2차장은 대위 시절인 1992년 한국군 최초 유엔군사령부 공동경비구역 경비대대 경비중대장에 보임됐고, 이후 국방부 미국정책과,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한미연합사단 초대 한국군 부사단장 등을 지내 군 내 대표적인 '미국통' 장교로 꼽힌다.
연합사 한국군 부사단장이던 2017년 6월, 미국 정부가 북한 군사 위협에 대한 교육 정례화 및 훈련...
며 "한미 연합연습과 훈련을 강화하겠다"는 말도 했다. 이어 "우리의 전략적 대응능력과 미국의 확장억제 능력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겠다"며 다양한 우방국과 국방 협력 강화 방침도 밝혔다.
신 후보자는 국방혁신 4.0 추진과 관련 △AI(인공지능)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중심 미래 전력구조 구축 △우주·사이버·전자기 등 신(新)영역 작전...
주한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참가하는 기존 수준에서, 올해는 전투부대 병력 및 장비도 참가해 연합방위태세 공고함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오후 시가행진에도 주한미군 전투부대 병력 300여 명이 참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천명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는 한국형 3축 체계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국산 차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