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한미동맹 정상화 및 연합군사훈련 재개 △한미간 기술동맹 구축 △한중간 협력관계 발전 및 대중 경제의존도 축소 △동남아·중동·유럽·남미·아프리카 등 수출시장 다변화 △한일간 현안 문제 타결 및 파트너십 모색 △한러간 에너지 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북한 문제에 대해선 상호주의 원직에 입각한 남북관계 발전, 북한의 비핵하를...
이 사업은 문 대통령이 2017년 9월 러시아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극동지역 협력방안으로 제시한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부문 협력을 의미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세계백신연구소(IVI) 활동에 러시아도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매우 높은 수준의 한국...
홍 부총리는 5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5차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열린 한·러 경제·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라시아 가치사슬의 부흥을 위해 경제적 연결고리의 보강·연결·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결고리 보강 차원에선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선언문의 ‘자유롭고 비차별적인 무역환경’ 실현을 필요하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본격적인 신북방정책의 닻을 올린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러시아와 포항선언을 합의하고 러시아 연방 극동 지역과 한국 간 경제·통상, 교육·과학, 인적·문화 교류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항만, 물류, 문화, 예술, 체육...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한·러 경제협력 관련해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를 통해 남·북·러 3각 협력의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극동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물류와 에너지가 연결되는 핵심지역이 될...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함께 하는 한·러,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오늘 4시 30분부터 포항 포스텍 체육관에서 거행하는 한러 공동성명에서 포함된 한러 지방협력 포럼 참석을 통해 신경제성장 동력 창출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한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에서 합의되고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공식...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에 제안한 ‘나인 브릿지’ 구상과 관련해 “지금 한·러 경제공동위원회 액션플랜을 마련하고 있는데, 논의가 굉장히 많이 진전됐기 때문에 이번 9월의 동방경제포럼에서는 양국 간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9월 남·북·러 정상회담을 예고했다.
나인 브릿지 사업에 대해 김 보좌관은 “지난해 동방경제 포럼에서 나인 브릿지 영역에 대한 합의가 개시돼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구체적 행동이나 하나하나에 대한 디테일 협의를 합의한다”고 얘기했다. 나인 브릿지 사업은 한국과 러시아 사이에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분야 등 ‘9개의 다리’를 놓겠다는 문 대통령 구상을 말한다....
먼저 양국의 경제협력기반 공고화 차원에서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우리 측이 제안한 9개 다리 협력사업을 구체화시켜 종합적인 극동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9개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산업단지, 농업, 수산업 등 9개 분야를 의미한다. 또 우리 기업의 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에 금융지원 가능성과 농업 비즈니스 대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FTA 체결을 위한 공동작업반 구성에 합의했다"며 "러시아와는 철도망, 전력망, 가스관 등 양국간 경제협력에 대해 다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부총리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원회와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앞서 김 부총리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한러 경제과학기술 공동위원회와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가계부채는 9월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10월로 넘어갈 여지를 뒀다.
김 부총리는 "(가계부채) 지금 준비가 돼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국토교통부와 협의해야 한다"며 "북핵문제와 한미FTA 상황...
이어 “극동 지역이 한국의 새 정부 북방협력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하는 핵심지가 되고, 동방경제 포럼은 한국의 새 비전을 알리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회장은 “러시아는 유럽에 속하지만, 서울에서 이곳까지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 ‘이웃사촌’이라는 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인접한...
경제협력에는 극동개발을 포함해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대폭 확충하기로 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6일 오후 1시35분(현지시간)부터 1시간15분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린 한·러 단독 정상회담을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현지 브리핑을 통해 “한·러 관계를 진정한 의미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먼저 푸틴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 러시아의 동방경제포럼에 오셔서 감사하다”며 “얼마 전 전화 통화 했고 오늘 다시 만나서 함께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비롯해 우리가 우려스럽다고 생각하는 문제와 양자 전반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돼 반갑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주목할 만한 것은 우리의 양국 교역량이 지난해에 16% 정도 떨어졌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한·러 정상회담과 제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차 취임 후 첫 러시아 방문길에 올라 신(新)북방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러시아 방문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러시아 역할론’이 급부상하면서 정상회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대(對)북 원유 공급 중단과 북한 해외 노동자 송출금지 등 대북 압박과 제재 동참을 이끌어 낼지에...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과 관련한 상품이 ‘붐’을 이루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문 대통령은 “ 많은 국민의 관심과 사랑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며 “한국의 새 정부는 나라에 닥친 위기와 미래에 대한 국민의 주인의식, 참여와 열망이 매우...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사드 배치는) 그동안 지적됐던 민주적·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분명히 밝히는 가운데 국내적으로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나가고 있다”며 “그 절차의 하나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또 문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응징하고자 압도적인 국방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어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한국의 미사일 탄도 중량을 제한하는 미사일 지침을 개정해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기로...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또 문 대통령은 “밖으로는 지금은 비록 상황이 좋지 않지만 한반도 평화를 공고히 하고, 세계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한국이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의 이름이 아니라, 지구 상에서 분단을 없앤 통합과 평화의 이름이 되는데 초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