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대한산업, 한라웰스텍, 한라아이앤씨를 잇달아 설립했으며 2008년 만도를 재인수하며 옛 한라그룹의 복원에 한 걸음을 내디뎠다. 2013년 말 기준 한라그룹은 상장사인 한라, 만도를 비롯해 한라마이스터, 만도헬라, 한라스택폴, 한라아이앤씨, 한라엔컴 등 국내 계열사 22개사와 해외법인 42개사를 거느리고 있다.
◇한라→만도→한라마이스터→한라 순환출자 구조...
△물 만난 동국제약 임원들
△만도, 계열사 한라웰스텍 ‘고민 되네’
△케이엠, 방역당국에 2년째 방역복ㆍ마스크 공급 중
△네슬레 품은 롯데푸드, 합병 시너지 본격화?
△동원수산, 경영권 분쟁 잊었나…오너일가 7% 매도
△신원, 두 아들 앞다퉈 지분 매입…‘2세 경영’
△보해양조, 유증 청약률 6377%의 힘은
[종목돋보기] 만도가 손자회사인 한라웰스텍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룹에서 전방위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실적 개선의 기미는 커녕 다시 자본잠식에 빠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라마이스터는 한라웰스텍에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5억원 규모로 출자한다고 전일 밝혔다. 한라마이스터는 만도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만도의 주가 하락은 손자회사인 한라웰스텍의 자본잠식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적됐다. 또 최대주주인 정몽원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한라건설의 차입금 증가도 한 몫 했다. 지난 1일 한라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기업어음 10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라건설의 단기차입금은 총 7276억원으로 늘어났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스터는 또 정 회장이 지분 100% 소유한 개인회사 한라엔컴의 자회사 한라웰스텍의 지급보증을 하기도 했다.
한라그룹의 그룹 확장 비용도 만도에 부담이다. 한라그룹은 미국의 비스티온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라공조를 되찾기 위해 절치부심 중이다. 비스티온에서 한라공조 지분의 전량 인수 시 예상되는 자금은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마이스터도 정 회장이 지분 100% 소유한 개인회사 한라엔컴의 자회사 한라웰스텍에 137억원 규모의 은행권 채무를 지급보증하고 있다.
이같은 보증관계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모두 불법 사항이 돼 2년 안에 모두 해소해야 한다. 만도 자회사들이 향후 자금난을 겪을 가능성이 큰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계열사간 자금과...
디스펜서 또는 홈바가 없는 500L이상 냉장고에서는 미 월풀이 생산하고 일렉트롬이 수입한 705L급 5ED5FHKXVT 모델이 500L미만에서는 한라웰스텍이 수입한 178L급 HFD- 189LC 모델의 에너지효율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은 10kW이상 17.5kW미만에서는 삼성전자의 냉방능력 10kW급 AIXC4H100B3/RIXB HF035B2 모델이 에너지효율이 가장 우수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