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유연한 감각의 원천이다. 무엇보다 한 행장은 체력 관리에 힘을 쓴다. 어렸을 때부터 즐겨한 등산은 체력관리의 1등 공신으로, 한 행장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종주는 물론 SBJ은행 근무 시절에는 후지산 정상 등반에도 성공했다고 한다.
또 은행 테니스 동호회를 주도하며 대회 우승을 하는 등 테니스 실력도 수준급이다.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의 등반 및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하고, 오후 8시에는 제주도 동부와 서부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새벽부터 오후 9시까지 적설량은 한라산 어리목 23.8㎝, 제주시 아라동 7.9㎝, 유수암 7.2㎝, 제주시 0.2㎝ 등이다. 이번...
◇한라산의 눈부신 비경 만끽… 겨울 눈꽃산행 명소 ‘사라오름’ = 한라산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에 위치한 사라오름은 한라산 정상까지 고된 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활짝 핀 눈꽃을 볼 수 있는 겨울 눈꽃산행 명소다. 아이스링크처럼 변한 산정호수 위에 살포시 쌓인 눈, 그 주위를 둘러싼 나무들이 새하얀 겨울옷을 갈아입어 절경이 따로 없다. 오름 분화구에 물이 고여...
한라산 정상 등반 통제
19일 현재 한라산 정산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지난 17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진달래밭 15㎝, 윗세오름 12㎝, 어리목 8.5㎝, 영실 5㎝, 성판악 4.5㎝등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또 기온은 윗세오름 영하 6.6도, 진달래밭 영하 5.3도, 어리목 영하 2.5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전국에 내린 대설주의보로 곳곳이 통제 된 가운데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 됐다고 제주기상청은 4일 밝혔다.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제주도와 추자도, 마라도, 우도를 잇는 모든 소형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현재 제주도 전역에 부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