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한독목장(현 안성팜랜드)을 설립한 이후 우리나라 낙농업은 발전해왔다. 당시 홀스타인 200두를 입식한 목장은 48만6000평 초지에 조성됐다. 독일의 선진 낙농기술이 전수돼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금은 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 한국형 씨수소(종모우) 정액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1999년 베트남으로 1만 스트로를, 중국으로...
이날 파스퇴르는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에 생(生) 유산균을 담은 ‘무항생제인증 유산균 우유’(이하 유산균 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판매중인 우유 중 프로바이오틱스를 넣은 유일한 우유다.
파스퇴르 유산균 우유 1병에는 7억마리 이상의 비피더스 유산균(BB-12)®이 캡슐화 돼 들어있다. BB-12®는 비피더스 유산균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안성 팜랜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일의 낙농기술에 감탄해 1969년 설립한 국내 첫 젖소목장인 ‘한독목장’이 모태다.
한국이 축산업 불모지였던 시기에 독일의 낙농 기술을 전수받아 국내 축산 농민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1969년 3만5000톤이던 국내 우유 생산량을 2012년 210만톤으로 60배 성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내부 시설을...
한독목장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964년 옛 서독을 방문, 칼 하인리히 뤼브케 당시 서독 대통령에게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배불리 먹이고 싶다"는 꿈을 얘기했고, 결국 독일 측으로부터 차관과 기자재 등을 지원받아 1969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젖소목장이다.
참석자들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쌀 관세화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을...
한편, 토론회가 개최된 안성 팜랜드의 전신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9년 서독에서 차관을 뎔여와 설립한 한독목장이다. 박 대통령은 “이곳 안성 팜랜드는 제가 45년 전에 준공을 앞두고 둘러보았던 기억이 난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젖소목장인 한독목장으로 시작해 이제는 온 가족이 농업과 농촌을 체험하고 관광도 할 수 있는 6차산업 명소로 발전하고 있는...
박 대통령 농업분야 토론회를 주재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토론회가 열린 안성팜랜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0년대 서독 방문 후 독일 차관으로 만든 ‘한독낙농시범목장’의 후신이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식품산업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식품제조업체의 국산원료 사용비율을 올해 29.7%에서 2017년 34.7%로 높이고, 즉석식품과 저나트륨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