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도 미뤄졌다. 2일 국무회의에서도 한 총리와 대화할 시간이 있다는 것인데, 이 자리에서 방미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윤 대통령이 직접 여야 지도부와 만나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국빈방미 성과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김진표 국회의장이 이끄는 방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태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 12년 만의 국빈 방미 5박 7일 일정을 통해 윤 대통령은 경제·안보 성과들을 도출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핵협의그룹(NCG) 출범과 미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 정례화를...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에 MBC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다만 국무총리 순방에서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오는 11∼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MBC 출입기자를 대통령 전용기 탑승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국민 피해 없도록 행동요령 정확히 전달하라""14시간25분 비행 동안 틈틈이 상황 점검"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통화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과 관련해 "19일 늦은 오후까지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국민이 피해 보지 않도록 기상 상황과 행동요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