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것을 고려해 협력을 지속할 의견을 모았다.
과학, 교육 및 인적교류 분야에선 5차례 열린 한-뉴질랜드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평가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 뉴질랜드 총리 펠로우십 사업을 재개하고, 2024~2025년 신규 펠로우를 지정하기로 했다.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양국...
한국과 뉴질랜드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내년에 10주년을 맞는 것을 고려해 협력을 지속할 의견을 모았다.
과학, 교육 및 인적교류 분야에선 5차례 열린 한-뉴질랜드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평가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 뉴질랜드 총리 펠로우십 사업을 재개하고, 2024~2025년 신규 펠로우를 지정하기로 했다.
국방·안보 분야에선 △북한의 유엔...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럽의 대표 국가인 영국과 인도-태평양 지역 중심 국가인 한국이 함께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과제들을 다뤄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도 했다.
양국 정상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에 따른 추가 협력도 기대했다.
그간 브렉시트, 팬데믹 등 글로벌 복합 위기에도...
양측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에 들어가 현재 2개 조항에 불과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디지털 통상 관련 내용을 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 미국 디트로이트 장관회의에서 공급망 분야 첫 타결 이후 IPEF 참여국들은 남은 3개 주제인 무역, 청정경제, 공정경제 분야 주요 의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며 참여국들은 연내 타결을...
RCEP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중·일 3국, 호주·뉴질랜드 등 15개국이 참여한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2019년 11월 협정이 타결 이후 우리나라는 지난해 2월부터 발효됐다. RCEP 발효에 따라 냉동과일과 두리안, 망고스틴, 파파야 등 열대과일, 녹용, 치즈, 청주와 맥주 등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되거나 서서히 없어지게 된다.
국내 수입이...
또 이번 회의의 의장인 뉴질랜드 지니 앤더슨 중소기업부·디지털통신부 장관과 양국 정부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영국의 케빈 홀린레이크 중소기업·시장부 장관에게는 韓-英 FTA에 중소기업 협력 과제 포함을 제안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간 무역 확대와 경제 관계 증진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디지털 통상,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 확대도 협의했다.
박 장관은 마후타 장관에게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뉴질랜드 측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최근 북한 관련 동향과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했다. 이에 마후타 장관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이번 정부에서는 일본, 캐나다,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이 참여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한-멕시코 FTA·한-메르코수르 TA·한-GCC(걸프협력회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다자간 메가 FTA도 줄지어 체결을...
우리나라를 둘러싼 메가 자유무역협정(FTA)가 연이어 구축되고 있다. 특히 14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는 통상 질서의 새로운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전통적 무역협정과 다른 협력체의 등장에 대비하면서 농식품 분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협력에 나서고 있다.
IPEF는...
논의
△한-베트남 산업공동위 및 FTA공동위 개최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 개최
△에너지 기술혁신, 정부와 에너지 공기업이 함께 이끌어간다
△26개국 주한대사들과 국제개발협력 논의
△2022 석유컨퍼런스 개최
23일(금)
△산업부 장관 12.21~23 국외출장
△통상교섭본부장 14:00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프레지던트H)
△산업부 1차관 14:00 제조안전기술...
우리 입장에서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한·미 상호방위조약 등 미국과 양자 차원의 동맹이 IPEF와 나토를 포함하는 유럽과의 공조로 다자차원의 경제 및 안보동맹으로 확대된 것이다.
인도·태평양지역 중 동아시아에서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자 하는 미국의 의지는 이번 나토회의 때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드러났다. 결국 이번 회의로 우리 또한 유럽으로의...
윤 대통령의 참석은 나토가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4개국 정상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북핵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국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회의의 최대 안보 현안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리더국가...
국내 1등급 우유의 기준은 낙농 선진국인 덴마크,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와 비교해도 매우 까다롭다.
품종 또한 단일 품종을 통해 품질관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착유 하자마자 즉시 냉각기로 이동하는 원유는 수많은 항목을 테스트 한 뒤 우유 공장에 입고되는 등 깐깐한 절차를 거친다. 이처럼 안전한 한국의 우유는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아시아 순방에서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3개국이 참여하는 IPEF를 출범시켰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들을 묶어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녹아있지만, 대만은 제외됐다. 대만은 가입을 희망했으나 다른 참여국들이 중국의 반발을 우려한 영향이다. 하지만 미국은 이번 새 이니셔티브로 IPEF를...
관세 인하나 시장개방 등을 중심으로 한FTA와 달리 미래 아젠다를 논의하는 협력체라는 의미다.
미국 속내, 아시아·태평양 영향력 늘려…사실상 '중국 배제'
중국의 반발은 윤석열 정부의 숙제다. IPEF가 미국의 주도로 이뤄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체인 만큼 중국은 계속해서 불만을 표출하는 상황이다.
정부는 IPEF가 경제를 중심으로 뭉친...
무엇보다 경제와 안보를 분리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미국과 안보동맹, 또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동맹을 맺고 있다.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부터 찾는다. 한 차원 더 높은 기술동맹으로의 진전을 상징한다.
IPEF가 반중(反中) 연대의 성격을 띠면서, 물론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왕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