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기 광명시 광명5동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1509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에 ‘디에이치’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22층, 총 600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공원 동측권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서 제시한 공원 주변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연속선 상에서 마련됐다. 용산공원 조성으로 난개발 등 부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의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고급주택에서 역대 최초로 200억 원 대 신고가 거래가 체결됐다. 강남구 압구정동과 서초구 반포동, 성동구 성수동에서도 수십 억 원이 오른 최고가 손바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과거보다 부를 축적하는 방법과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큰 손'인 슈퍼 리치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주택시장과 분리돼 움직인다는...
한남4구역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리턴 매치'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한남5구역은 DL이앤씨가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단독 입찰의 가능성이 짙어지는 양상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올해 7월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일반 사업장에서 5%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다고 가정하면, 한남뉴타운 사업에선 2% 수준의 영업이익만 거둬도 건설사 입장에선 서로 하려고 달려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강북에선 한남 4·5구역 외에도 길음 5구역과 미아 9-2구역, 마포로 1-10지구 등 주요 재개발 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한다. 길음 5구역의 경우 포스코이앤씨가 앞서간다는...
재건축 등 총 5개 사업지에서 3조306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에만 지난해 수주액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반포2차와 한남4구역, 미아9-2구역, 부산 연산5구역 등 다수의 사업지를 추가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을 중심으로 랜드마크 사업지를 선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대 6·7차는 압구정 3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으로, 서울 재건축 최대어 중 한 곳으로 언급된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도 직전 거래(90억 원) 대비 30억 원(33%) 뛴 120억 원에 손바뀜됐다. 이 단지는 다수의 정·재계 인사와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인원한남이 위치한 한남동은 유엔빌리지를 중심으로 라누보...
이르면 오는 10월 시공사를 선정하는 서울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일대 111만205㎡를 재개발하는 한남뉴타운 사업에서 4구역은 이달 중 건축심의 인가를 얻으면 하반기 중 시공사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물밑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이에 네티즌들은 "반포에 한남까지 끌어온 꼼수"라며 단지명을 비판했습니다. "행정구역과 다른 단지명은 혼란만 야기할 것", “흑석동이 반포의 서쪽에 있다고는 하지만, 반포는 아니지 않나”, “한강 밑에 있으니 아예 강남이라고 이름 짓지 그러냐" 등의 부정적 반응도 이어졌죠.
반면 “집주인인 조합원들이 자산 가치 띄우겠다는데 자본주의...
여의도 한양 수주전에서 승리한 현대건설은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과 한남4구역 재개발, 신반포2차 재건축 등 서울 핵심지역 수주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KB신탁이 23일 서울시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한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소유주 총...
삼성물산 관계자는 "여러 건설사가 눈여겨보고 있는 압구정, 강남 등 주요 지역의 정비사업지를 중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성수동을 비롯해 용산 한남4구역, 남영2구역과 부산 광안3구역, 사직2구역과 같이 입지와 사업성이 뛰어난 사업지들도 선별적으로 검토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흥 부촌으로 떠올라 대형사들의 눈이 쏠린...
주택사업본부장으로 재임하던 2020년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 3구역 재개발에서 직접 조합원이 되면서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현대건설은 재건축·재개발은 물론이고 리모델링,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다양한 도시정비 사업을 수행하면서 5년 연속 도시정비 사업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여의도 한양은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 1위를 달성한 도시정비사업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주거문화를 선도하면서 초격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에서 하이퍼엔드 상품을 앞세워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송파 가락 삼익맨숀, 한남 4구역 재개발사업,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 압구정 재건축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은 조건부 가결됐다. 이곳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로 올해 2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고 7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획은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부 도로를 넓혔고 공공기여 비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용적률은 상향됐고...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남산과 한강 등 자연환경 입지 여건이 우수한 한남5구역은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대규모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한남동 지역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남산 경관을 고려한 명품주거단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대...
한남·이태원(11.0%) 상권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공실률을 1.6% 줄였고, 강남(21.3%) 역시 0.9%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상권이 웃은 건 아닙니다. 한때 패션·뷰티계를 이끄는 대표적인 거리였던 가로수길은 지난해 29.5%였던 공실률이 올해 37.2%로 다시 치솟았습니다. 또 다른 강남권인 청담도 지난해와 비교해 2.7% 오른 18.4%의 공실률을 보였고요. 홍대는...
집중관리 구역 내 빗물받이는 ▲청파동(숙대입구역~숙대입구) 194개 ▲한강대로(서울역~한강대교북단) 828개 ▲이태원동(녹사평역~한강진역) 352개 ▲서빙고동(이촌역~한남역) 640개 등 총 2014개다.
박희영 구청장은 “담배꽁초나 비닐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역류현상으로 침수가 3배 빠르게 진행된다”며 “장마철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에 위치해...
한남3구역은 최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관리처분계획이란 건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분담금을 확정하는 단계로, 이후 이주 및 철거만 남아 정비사업의 9부 능선으로 불린다. 한남5구역은 8월 건축심의 통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남2구역은 지난해 말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처럼 용산구 곳곳에서 여러 개발 사업이 진척을...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르고 규모가 가장 큰 한남3구역을 대장으로 꼽았으며, 관리처분총회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조합이 승소한 것도 관리처분인가가 임박한 점이라고 꼽았다.
2구역은 조합원수가 가장 적어서 사업 속도를 내기에 유리하고 실제로도 3구역 다음으로 빠른 속도를 보인다고 봤다. 4구역은 일반분양 비율이 높아 한남뉴타운 구역 중 사업성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