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는 오는 16일부터 기업명 한글인터넷주소 유보어 실권리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인터넷주소의 활성화를 위해 실권리자가 해당 한글인터넷주소를 등록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호해왔던 기업명 한글주소에 대해 실권리자 우선등록을 실시한다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넷피아는 오는 9월 15일까지 관련 증빙을...
실권리자가 자신의 브랜드 침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사용자 평의회를 통해 실권리자가 한글인터넷주소를 확보할 수 있는 절차가 진행된다.
선점된 한글인터넷주소에는 롯데쇼핑몰, 메이플스토리 등 유명 브랜드명이나 기업명, 상표명 등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넷피아 관계자는 “자신의 브랜드를 한글인터넷주소로 등록했음에도 중간 가로채기 업체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