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봄은 한글 자막, 화면 해설 등을 넣어 청각장애인들도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방송 기간 전후 14일간 가치봄 콘텐츠의 매출도 3배 증가했다.
필모톡은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에 기여해 작년 제23회 가치봄영화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참솔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이 고객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 덕분에 1년 동안 이어져 오고...
방심위 이번 결정은 국가정보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해당 동영상은 북한 선전 당국이 제작한 김정은 찬양가 ‘친근한 어버이’ 뮤직비디오에 영문ㆍ한글 자막을 삽입한 것으로, 북한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할 때 △북한 내부가 아닌 북한 외부와의 연결을 위해 운영하는 채널에서 게시된 점 △주요 내용이 김정은을 일방적으로 우상화하고 미화·찬양하는 점 등 대남...
펀드 투자작 영화 올 하반기 개봉 예정…구체적 작품 미정전체영화 대상 자막 제작 의무화하려면 '영비법' 개정해야자막 '제작'만 의무화…영화관서 많이 '상영'해야 의미 있어
정부가 관장하는 모태펀드(영화계정) 투자를 받는 영화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제작이 의무화된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영화진흥위원회는 모태펀드...
한글자막 상영관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기기가 도입되면 장애인의 영화 관람 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관 신규 유입 관객 증가…새로운 수익 구조 탄생하나
'스마트글라스'가 도입되면 장애인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가 지원돼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최신 한국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 자막, 화면 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T팩토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을 통해 B tv에 대한 시청자 경험을 유도하고, 고객이 B tv의...
점포 내 모든 글씨와 자막이 모두 큼직하고 한자가 아닌 한글로 써 있었다.
번호표 발행기 앞에서 고객을 도와주고 있던 이성훈 로비 매니저는 “지금 아침이라 내방객이 적은 편인데 평소에는 오후에 고령층이 몰려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면서 “80대 이상의 고령층이나 귀가 어두우신 분들은 직원의 안내가 필수적”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최근 노인들을...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어느덧 9회째를 맞이한 필모톡은 B tv 고객들에게는 스크린 속의 배우와 만나는 문화 공유의 장으로 입소문이 나며 영화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영화진흥위원회도 한글 자막·화면해설 제작 및 상영 지원 사업에 한빛체를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한빛체처럼 저작권 걱정 없는 글꼴은 저작권 나눔·공유 문화 확산과 한글 서체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한빛체는 청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쉽게 글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한 무료 글꼴인 만큼...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B tv 홈 화면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영상은 이후 B tv 가이드채널과 VOD,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으로...
현장에서 수어 통역사도 함께하고 배우의 주요 출연작은 B tv 내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은 ‘가치봄’ 콘텐츠로도 편성된다.
이러한 ‘찐팬’ 전략은 수치로도 드러났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필모톡에서 다룬 배우 출연작의 VOD 시청건 수는 이전 대비 65%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천천히 고객에게 스며들며 유대감을 쌓는 것이 ‘찐팬’...
원고들은 청각장애인에게 눈으로 보는 한글자막 버전을, 시각장애인에게 귀로 듣는 화면해설 버전을 상영해달라고 청구했고 1심 재판부는 이듬해인 2017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들어 이들의 손을 들어줬다.
2018년 멀티플렉스 3사는 곧장 항소했다. 원고들의 청구 취지를 감축해달라는 취지다. 2심 재판부는 원고 손을 들어준 1심 판결을 인정하되 상영횟수나...
이에 방심위는 방송에서의 부적절한 언어 사용 근절을 위해 전체 방송 채널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특히 욕설에 근거한 신조어·줄임말이나 한글 파괴적 자막 사용, 지역, 세대, 계층, 인종, 종교 간의 차별·편견·갈등을 조장하는 언어 사용에 강도 높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승수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번역 전문 지원 기관 필요”김성원 “정부부터 솔선수범해 외래어 사용 자제해야”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이나 K-콘텐츠에서 사용하는 부실한 한국어 실태를 지적하고 나섰다.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받은...
한글과 라틴, 숫자, 기호의 높이를 각각 조정했다. 여행·여가 관련 127자의 ‘딩벳(그림 문자)’을 추가한 것도 이번 업그레이드의 큰 특징이다. 국내외 주요 여행지, 음식, 숙소, 교통수단 등 다양한 여행의 요소를 그림 문자로 제작해 떠나고 싶은 여행을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잘난체는 지난 5년간 웹툰 표지, 이모티콘, 영상 자막...
VOD별 메인 페이지 내 ‘AI 자막’이 표시된 콘텐츠에서 한글자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AI자막 이용을 원치 않을 경우 ‘켜기/끄기’ 기능을 통해 끌 수도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 소비 방식을 고려,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승완 감독의 ‘밀수’, 김용화 감독의 ‘더 문’ 등 여름 극장가 대작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버전을 동시 개봉한다. 일반 버전과 청각장애인용 한글자막 버전이 같은 날 극장 개봉하는 건 처음이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지난 5일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쇼박스, 플러스엠 등 영화배급사 5개 사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 자막, 화면 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에서 농아인 5명, 일반인 60명 총 65명을 관객으로 초대하고 수어 통역을 제공한다. 관객이 자유롭게 배우와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SK텔레콤 T팩토리 내에 장애인...
배리어프리 버전은 시청각장애인이 영화를 무리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성우가 화면해설 문장을 읽어주거나 화면에 한글자막을 달아주는 형태로 상영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제 주최 측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만큼 내년에는 더 늘릴 것”이라고 의미를 짚는 한편 일각에서는 “여전히 편수가 너무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1분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유미’는 말로 된 설명 없이 한글과 영어 자막으로 옥류관 방문을 소개했다. 이전까지 영상에서 유미는 영어로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직접 소개했다.
‘조선의 유명한 옥류관에서 평양랭(냉)면을 맛봅시다’라는 자막과 함께 옥류관을 들어간 유미는 착석에 앞서 식당 내 수족관의 물고기를 구경하는 장면과 함께 ‘이 물고기들의 이름이...
실제 자막 상영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미야기 료타’(송태섭), ‘사쿠라기 하나미치’(강백호) 등으로 불리지만 더빙 상영에서는 ‘송태섭’, ‘강백호’ 등의 익숙한 한글 이름으로 호명된다. 송태섭 역에 엄상현 성우가, 강백호 역에 강수진 성우가 목소리 출연해 호평 받고 있다.
CGV 관계자는 “개봉 첫 주 자막판과 더빙판의 비율이 6:4 정도였다면, 2~3주...